제목 | 로마서 8장 28절이 아직도 성경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2019-09-18 17:2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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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트롬프 목사는 수술실로 실려가면서 가족들에게 "로마서 8장 28절이 아직도 성경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날 일찍 마크는 교회 지붕 위에서 얼음을 떼어내던 중 큰 얼음 덩어리가 깨지면서 그만 그의 발을 크게 상하게 하였습니다. 부상 정도가 매우 심하여 의사들은 무릎 아래의 부분을 절단하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마크는 그 다음 두 주일을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와서 교인들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주일날 잠을 깬 그는 현기증과 함께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그는 열린 문이 보이고 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의 팔에 안겨 폐 색전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얼음 덩어리 하나로 시작된 사고가 결국 폐 안의 혈액이 응고하는 병으로 끝났습니다. 마크는 그 주일 아침 교인들 앞에 오지 않고 자기의 구주 앞으로 갔습니다. 마크의 아버지 우디 트롬프는 "로마서 8장 28절이 아직도 성경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하였던 아들의 말을 종종 인용합니다. 우디는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좋지 않은 사건들을 축복의 기회로 바꾸시는 것을 여러 번 보아왔습니다. 그는 자기의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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