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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권위는 없다. 권위를 얻으라. [제549호]
   조회수 127
2019-12-10 15:43:08



 



우리 안에 권위는 없다. 권위를 얻으라.


모든 목회자의 권위는 파생된 권위이다. 사실상 예수님의 권위조차 위임된 권위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권위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다. 오로지 그분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 때만 우리는 권위를 갖게 된다.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는 그분에 손에 있다. 그래서 우리의 손이 그분의 손이 되지 않는 한 우리는 비어 있는 손이다. 그분을 의지함을 통해 우리는 그분이 원하시는 일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다. 그리고 이것이 권위를 영적인 관심으로 만든다.

우리가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을 경우 목회자라는 이름은 가질지 몰라도 권위는 가질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사람들이 하도록 만드는 힘을 가질 수는 있으나 그들에게 따라오라고 요구할 수 있는 도덕적인 권력과 존경심은 결여될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섬기는 데 헌신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용서하지 않으며 실패할 때 위로하지 않을 것이다. 잠깐 동안은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 모르나 참다운 권위는 결코 가지지 못한다. 목회자가 된다고 해서 저절로 권위가 생기지 않는다. 대신에 신성하게 받는 권위를 사람들이 알아보는 기회가 생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해야 한다. 아니면 체면을 잃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권위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스도에게서 권위를 얻으라

권위는 주 예수님에게서 온다. 우리가 그분에게 예속되어 있고 순종하는 것을 알 게 될 때, 사람들은 그들의 목자가 그러한 것처럼 우리의 리더십에 더욱 기꺼이 따를 것이다.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권위를 보고 사람들은 그들의 삶속에서 우리에게 권위를 똑같은 방법대로 권위를 가지게 되는데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이와 같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와 같이 됨으로써 권위를 얻으라

우리는 또한 인격에 따라 권위를 얻는다. 권위는 지위가 아닌 인격으로부터 나오고 권력 위임이나 통제보다는 신뢰 구축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만큼 권위를 얻게 된다.

무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양들은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에 그분이 말씀하실 때에 그분임을 알아차린다. 양들이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우리 안에서 그들의 자신감은 성장하고 신뢰는 깊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익을 감추는 데 쓸 때 그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매번 우리의 권위에 거역할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반대를 견디어 내는 모습과 그리스도와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인격에 참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는 결국 우리가 원하는 대로 따라오고 점점 더 우리에게 권위를 부여해 준다. 궁극적으로 권위는 공적인 관계의 긴장과 개인적인 관계의 친밀함 안에서 시간을 두고 검증된 인격에서 나온다.

 

행함에서 권위를 얻으라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과 인격에서만 권위를 얻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또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권위를 인정해 준다. 필요할 때 행동하지 않는 고매한 도덕성을 가진 소위 ‘영적인 사람’은 따르는 자들에게서 권위를 얻지 못한다. 아무 데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따르는 자는 없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권위는 사역의 탁월함으로부터 나오는데 그것은 사람들을 돌보기,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사람들을 이끌기, 사람들이 그리스도 편에 서도록 요구하기,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 있도록 요청하기, 다 함께 일하도록 사람들을 조직하는 것과 같은 사항을 포함한다. 권위를 얻으려면 역량 있게 사역을 해야 한다. 인격은 성품 다음으로 권위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동기의 순수함에서 권위를 얻으라

권위를 얻으려고 할 때 어떤 동기를 갖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5:1~4에 썼듯이 양무리의 모범이 되고 그들에게 강요하지 말며 더러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군림하지 않지만 그들을 감독한다. 많은 사람이 감독하는 것이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더 진실에서 먼 것은 없다. 감독(episkopos)에는 ‘감독하거나 감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 말고도 ‘돌보는 사람’ 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요 관심은 책임에 있지 권위에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것처럼 양들을 돌보아야 한다. 목사는 충실한 돌봄과 관심, 기꺼이 짊어진 책임을 다하는 자이다. 이러한 동기와 책임을 다할 때 권위를 얻게 된다.





첨부파일(2019.12.10) 우리 안에 권위는 없다 권위를 얻으라.hwp (2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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