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퍼즐 세미나를 듣고 새삼 그동안 나의 삶에 여러가지 갈등의 문제들의 원인이 파악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나의 이해부족이었던 것이죠.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난 사람을 잘 파악하는 편이다"라는 자기당착에 빠져 있었던 나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와 갈등관계 있던 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한 내가 어떻게 그들과 갈등을 줄여 나갈 수 있는지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을 향해, 또한 성도들을 향해 바로보는 관점이 새롭게 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너무나 귀한 세미나이기에 바로 교회에 적용하여 함께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막 첫 시간을 함께 하였지만 성도님들도 저마다 자신의 성향들을 들을 때 
바로 나의 이야기라는 말을 하면서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강의와 세번째 강의로 진행될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마음들을
움직여 주심으로 정말 그동안의 갈등이 이제 아픔이 아닌 나의 성숙의 과정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앞으로의 세미나를 교회에서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에 한단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의 눈을 뜨게 해준 피플퍼즐 세미나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의 정착을 위해 애쓰시는 디모데 성경연구원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