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과 오늘 2월 4일에 사랑의 교회 사랑관에서 있었던 세미나에 다녀왔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360도 리더십을 듣고 나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리더십에 관련된 세미나를 신청하여 듣게 되었다.
다른 사람을 세우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였다는 것이다.

피플퍼즐세미나에서는 내가 주도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안전형으로 나오면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실제로는 복합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은 어쩌면 나 자신이 다른 사람을 좀 더 품을 수 있는 마음을 더 강하게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

또 오늘(2월4일) 있었던 새로운 리더십 세미나인 "오늘을 최고로 만드는 리더"를 들으면서
내가 적용하고 더 강화시키고 의지적으로 더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게 되었다.
강의정보만을 얻기 위해 소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조금은 그 노력에 도움을 얻게 되었다.
내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파악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번 세미나에서 얻은 큰 소득이지 않을까.

부교역자로서 지나온 10여년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좀 더 부교역자라는 소극적인 자세보다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회복하는 데에 더 기도하고 연구하고 책도 더 열심히 읽고 말씀으로 반듯하게 서있는 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좋은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사역하시는 디모데성경연구원, 월드티치, 이큅 사역자분들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