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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드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자녀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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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속으로

집과 학교, 기업과 교회가 가장 빠르고도 혁신적인 최신 테크기어와 앱을 도입하려고 서로 경쟁을 벌이는 지금,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아직 몸과 마음이 다 자란 어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지금 한창 형성되어가는 중이다. 첨단 기술이 아무리 위대해도 인간의 몸이 시간을 두고 자란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인간의 뇌는 20대 초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히 형성된다.
_ 서문 p.16

도저히 따라가기 힘든 변화 속도다. 이제 변화는 매일같이 진행되며, 나이가 어릴수록 사회를 재편해가는 문화적, 기술적 변화에 더 잘 적응해야만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이가 어릴수록 더 지혜로운 건 아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나서야 한다. 자석이 철에 끌리듯 최신 디지털 경험에 끌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 거친 변화의 파도를 헤쳐 나가는 것이 오늘날 부모들 앞에 놓인 거대한 도전이다.
_ 1. 디지털 아이, p. 24

아이키드를 키우는 집이라면 부모가 아이의 미디어 사용을 통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 번에 여러 가지 기기를 사용하게 놔두지 말고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하게 하라. 특히 스크린은 한 개로 제한해야 한다. 숙제를 하면서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는 것은 책을 읽으면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만큼 뇌를 혹사시키지 않는다. 가끔 페이스북 포스트 같은 소셜 미디어를 보는 것은 괜찮지만, 학교 숙제를 할 때 그런 것을 하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_ 디지털 브레인, p.70

4세 때의 정신적 자극량에 따라 뇌의 피질 발달이 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4세 아이의 뇌는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성장 단계에 있다. 이때 책을 많이 읽으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피질의 능력이 향상된다. 반면, 4세에 책 읽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꾸준히 책을 읽은 아이들을 점점 따라가지 못한다.
이 연구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4세 때의 활동이 뇌 발달과 학교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부모의 방치와 학대, 가난이 뇌 성장을 저해하기는 하지만, 가정의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책 읽기 같은 가정 내 학습 환경은 건강한 뇌 발달의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다.
_ 디지털 학습, p.120

첫 글로벌 디지털 세대인 아이키드들은 앞으로 세상의 운명을 이끌 새로운 시스템과 제도,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할 것이다. 현재 72억이 넘는 세계 인구 중 26퍼센트가 14세 이하다. 무려 19억 명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던 시대는 역사상 처음이다. 이 아이키드들이 사춘기가 되면 그들의 가치와 의견, 관점이 온 세상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아이키드들은 어른이 되기까지 사춘기의 파도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이전 세대는 사회의 어엿한 일꾼으로 자라나기 위해 부모와 조부모, 신앙 공동체, 친척들을 의지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업들이 이 세대의 가치와 신념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온갖 문화가 뒤섞인 한복판에서 거리낌 없이 어울리고 생각을 나누는 아이키드들. 서로 연결된 그들의 세상에서는 언제든지 대기업들의 제품과 자원, 가치를 접할 수 있다. 문제는 기업들의 생각이 부모들의 마음과 꼭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_ 디지털 창조자, p.153

기업들은 점점 아이키드들의 모든 행동과 기분, 선택을 추적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기업들은 아이키드들을 하나님의 소명을 찾기 위해 영적, 감정적 여행을 하고 있는 존재로 보지 않고, 중독성이 더 강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와 정보의 원천으로만 볼 뿐이다.
구글과 같은 기업들의 리더들도 미래에 가장 중요한 상품이 사람의 정체성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적, 감정적 건강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부모와 어른들이라면 건강한 성장과는 거리가 멀고 제품 판매에만 도움이 되는 소셜 미디어의 과용으로부터 어린아이와 십대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_ 디지털 정체성, p.192-193

임상심리학자 파울라 블룸(Paula Bloom)은 부모들이 자녀의 활동에 너무 집착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항상 바쁜 삶이 아니라 노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해가기 때문이다. 조시 레브스(Josh Levs)는 이렇게 말한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인간 활동과 인간 존재의 균형을 가르쳐야 한다. 부모로서 우리는 계속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쳐내야 한다. 아이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무언가를 시도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주는 것. 그런 것이 중요하다."
_ 디지털 가족, p.250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디어에 관심을 보이면서 그들이 즐기는 게임이나 책, 만화영화 속의 영적 요소에 관해 물어보면 아이들은 결국 그 미디어들이 인생에 관해 그리스도인들과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누가 우주를 창조했을까?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왜 세상에는 악이 있을까? 비참하고 고통스러울 때 어디서 소망을 찾을 수 있을까? 과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이 세상에 경이로운 일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까?
_ 디지털 영혼, p.28

추천사

많은 부모들이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게임을 두고 아이들과 실랑이를 벌이지만, 아이들을 설득하고 지도할 분명한 교육적 근거와 지식이 없다. 우리 사회가 혁명처럼 도래한 디지털 시대와 문화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이 신뢰할 만한 많은 연구결과들과 통계수치, 관련 저작들과 전문가들이 기고한 기사들을 총망라하여 해부해주는 디지털 라이프의 모든 것은 부모들에게 시의 적절한 도움을 준다. 부모는 더 이상 게임기 앞에서 아이들의 고집에 속수무책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이 적발하는 게임 관련 기업들의 비교육적 행태와 소셜 미디어 개발자들의 섣부른 비전에 눈을 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유용한 교육적 도구로서의 반대급부도 분명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세상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들이 정립해갈 가치관, 세계관, 신앙관은 디지털 삶과 결코 무관할 수 없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디지털 세상에 홀로 방치하거나, 마냥 반대만 해서도 안 된다. 이 책이 지적하는 것처럼 부모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 인터넷 예절과 디지털 기기의 안전한 사용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디지털 문화의 영향력과 장단점을 꿰뚫고, 아이들이 아날로그 세상과 디지털 세상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적절한 해답과 풍성한 통찰을 제시한다.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내는 거친 변화의 파도를 아이들과 함께 맞는 모든 부모와 교사, 다음 세대 사역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요셉 목사(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 수원 원천침례교회 담임)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안다는 농담들을 한다.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아이들을 둘러싼 문화적 환경을 급격히 바꾸어놓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부모들은 디지털 삶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지 못한 채,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세상을 사는 아이들을 양육하게 되었다.
이것은 부모에게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힘겨운 도전이다. 영적, 감정적으로 세심하게 양육되어야 할 아이들이 소셜 네트워크와 온라인 게임의 세계로 어른들의 적절한 지도와 대비 없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얼굴과 얼굴을 맞댄 아날로그적 상호작용이 주는 건강한 인성계발, 세대에서 세대로 전수되어야 할 과거의 유산과 지혜들이 단절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라고 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은 개발되었으나 교육적 대비는 미비한 낯선 세계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모든 염려와 의문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자녀양육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또한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과 그 문화가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유용한 분석과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의 논거가 미국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언뜻 우리와 무관하게 여겨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문화와 관련된 삶의 양상은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기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며, 우리의 내일을 한 발 앞서 점검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양승헌(세대로교회 담임목사, 전 파이디온 선교회 대표)

저자소개

_크레이그 케넷 밀러(Craig Kennet Miller)
크레이그 케넷 밀러(Craig Kennet Miller)는 평신도 성장운동(Congregational Development) 회장이자 테네시 주 내슈빌 연합감리교회 GBOD(General Board of Discipleship)에서 세대별 연구를 하는 전문가다. 『베이비 부머의 영성』(Baby Boomer Spirituality)과 『차세대 교회』(NextChuch.Now)의 저자이자 『세대에서 세대로』(Gen2Gen: Sharing Jesus across the Generations)의 공저자다.

차례

감사의 글 9

서문 11

테크기어란 무엇인가? 13
아이키드는 누구인가? 17


1. 디지털 아이 21
테크기어와 아이키드들의 취침 습관 25
시력에 좋은 야외 활동 32


2. 디지털 브레인 43
부분적 관심의 지속과 아이키드들 74


3. 디지털 문화 77
칭찬의 역효과 98


4. 디지털 학습 103
가정에서 하는 비공식 교육 113
비공식 교육 중 독서의 중요성 120


5. 디지털 창조자 129
새로운 계급 체계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키드들 138


6. 디지털 마케팅 155
더 좋은 습관을 기르라 161


7. 디지털 정체성 175
아이키드들이 자신의 족적을 보호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184
아이키드들과 에너지 드링크 191


8. 디지털 기업 195
누가 대중문화를 지배하는가? 213
아이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브랜드 분별력 220


9. 디지털 가족 223
지역 학교의 죽음 238
학교와 자매결연하는 교회들 242
아이키드들은 휴대폰을 원한다 252


10. 디지털 영혼 261
아이키드들은 성경에 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267
당신 교회는 아이키드들에게 어떤 유익을 끼치는가? 279


차례
추천 도서 289
주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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