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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효과적인 리더가 되려면 성상(星狀)모형 관계망 (關係望)을 구축하라.2019-09-18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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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07 14:55

 

제목 : 효과적인 리더가 되려면 성상(星狀)모형 관계망 (關係望)을 구축하라.

성상(星狀)모형의 관계망(關係望)이란 별 모형의 관계네트웍을 말한다. 이 관계망 이론은 국제 네비게이토 총재인 폴 스탠리와 풀러신학교 교수인 로버트 크린턴이 제시하였다. 이들은 별모형의 관계망 구축이 리더십을 세워가는데 창의적이고도 효과적인 길이라고 제시한다. 필자도 이들의 저작물 [인도(네비게이토 출판)]라는 책을 통해 큰 공감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성상(星狀)모형 관계망(關係望)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극대화된 친밀감을 전제로 한다. 리더가 리더십을 세워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극대화 하는 것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전제로 효과적이고도 열매 맺는 리더십을 세우는데 그 두 번째 열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온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기 위하여 함께 뛰는 동역자요, 측근들 즉 거룩한 인맥 네트웍이라는 것이다. 리더에게 측근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들이다. 리더는 이 측근들과 함께 하나님의 주신 사명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성상(星狀)모형이란 별 모양의 다섯 꼭지점을 지칭한다. 흔히 별을 표시할 때는 다섯 꼭지점이 있는 도형으로 그린다. 성상(星狀)모형 관계망이란 다섯 꼭지점에 리더의 측근들이 위치해 있다는 의미이다. 상위 꼭지점 두 지점을 상향모형 측근이라 한다. 여기에는 멘토와 모델이 자리 잡도록 측근을 형성한다.

첫째는 멘토이다. 이는 내 삶을 지근거리에서 깍아세워 주는 스승이다. 격려와 지원은 물론 축복을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때로는 혹독하게 징계하고 야단도 쳐주는 스승의 자리이다. 스승이 없는 리더는 건강한 자기분석능력 즉 객관적인 자기 평가가 불가능하다. 이는 실패하는 리더로 가는 가장 큰 결핍이다.

둘째는 모델이며 영웅의 자리이다. 자신이 평생 가야 할 길을 먼저 간 영적 스승과 스승의 그룹을 말한다. 이들은 언제나 리더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내면에 강력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다. 이는 리더인 자신이 가야할 길을 먼저 이루었거나 가장 근접한 목표를 이룬 사람임으로, 일종의 거룩한 경쟁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삶과 사역의 목표를 계속적으로 갱신하도록 도전하며 새롭게 이끌어 주는 이끎이 리더인 셈이다. 이들은 리더에게 영웅인 셈이다.
셋째와 넷째 성상(星狀)은 수평인도성상이라 한다. 왜냐하면 별모형의 양 옆에 위치하는 꼭 지점에 위치하는 측근들이기 때문이다. 리더에게 이들은 삶과 사역을 함께 나누는 최측근 동료와 우정깊은 벗이된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건강하고도 탁월한 동료들이 필요하다. 이를 다른 표현으로 또래 성상(星狀)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 측근은 또래에 국한되지 않는다. 수평인도 성상(星狀)들 간에는 친밀감이 극대화 되어 있어서 삶에 안정감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가족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가족과 같은 정서를 느끼게 하는 동료들과 동료의 가족들이이도 하다. 소소한 것에서 큰 것들까지 나누며 서로를 돕고 섬기는 관계를 말한다. 정서적인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 가장 많이 시간을 같이 하는 측근들이다. 이 관계가 건강하고 성장하는 관계일 때 더욱 큰 활력을 얻으며 열정을 불태우는 리더가 될 수 있다. 함께 책을 선정하여 독후기를 나누기도 한다.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한다. 함께 비전을 나누기도 한다. 함께 산에 올라가 기도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함께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마지막 꼭지점에 위치할 측근은 하향 인도모형 이라고 한다. 리더를 따르는 제자와 제자 그룹들이다. 하나님의 비전에 동의하고 함께 시간과 재정과 삶을 드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에 헌신을 하는 동역자이며 제자들이다. 상위성상과 또래 성상을 통하여 축척한 리더십을 온 정성을 다해 쏟아 부어야할 대상이 바로 하위 성상(星狀)인 제자와 제자그룹인 것이다.

해마다 리더들이 건강한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중도에 낙마하는 소식을 듣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그 빈도가 더욱 빈번하다. 문제는 이러한 중간탈락의 이유가 교리적이거나 신학적인 문제 때문에 도중하차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데마처럼 세상이 좋아 탈령하는 탈령 병들이 되기에 안타까운 문제인 것이다. 이들의 탈령은 본인들의 문제이기도 하거니와 이들과 함께 하였던 측근들 즉 성상(星狀)모형의 자리에 있었던 관계망(關係望)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열심히 일하지 않았기에 생긴 문제들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열심히 살다보니 발생하게 된 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일들이 소위 당대에 소문난 지도자들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어느 누구에게나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깨어서 측근들과 함께 영적각성과 하나님의 부흥을 무엇보다 더 사모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리더들의 실패에 따르는 문데들의 대부분은 성적인 문제와 재정의 문제 그리고 리더십의 오,남용문제이다.

성(性)이나 재물은 성경적으로 올바르게 사용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그런데 리더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문제인 성적인 문제와 재물의 문제는 리더십을 오,남용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자신이 거룩을 추구하는 성상(星狀)모형 관계망(關係望)을 떠나서 고독한 섬에 머물도록 방치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고독한 리더보다 비기독교적인 리더는 없다는 말이 있다. 고독이라는 말이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리더십을 붕괴시키는 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건강한 리더로 계속 일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성상(星狀)모형 관계망(關係望)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연구하여 보면 대부분 관계망(關係望)이 건강하다는 사실이다. 이들을 보면 동기를 부여하고, 들어주고, 도전하고, 박차를 가하고, 개발하여 주고, 서로 책임을 져 주는 관계망이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역도 성공리에 마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를 연구하여 보면 이러한 관계망(關係望)이 없거나 어느 시점에서 이 관계를 잘라낸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러한 관계망(關係望)을 가장 탁월하게 만든 사람을 찾는다면 이는 바울일 것이다. 가말리엘과 바나바라는 인도자, 디모데, 디도, 그리고 수많은 피 인도자, 또한 복음의 동역자라고 불린 상호인도자들이 있었다. 이 대부분의 관계에서 바울은 서로 책임을 지며 도전하는 것을 즐기며 성장하였던 것이다. 이들은 성상(星狀)모형 관계망(關係望)을 통하여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은 효과(잠27:17)를 경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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