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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사 격려하면서 웃을 수 있는... ^^2019-09-18 16:30:25
작성자

등록일 : 2011/01/19 15:59

 

제가 처음 학생들을 만났을 때 얘기입니다.
제가 교사강습할 때, 교사들을 격려하면서 가볍게 웃음을 유발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수다스런 여학생 12명과 공과공부를 하는데,
학생들이 너무 떠들고 산만해 공과공부를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교사인 저는 주중에도 마음이 안좋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님, 학생들이 제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지혜를 주십시오."

걸어가면서도 전철을 타면서도 계속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철에서 한 할머니가 큰 눈깔사탕을 팔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거다!!!' 사탕을 30개 정도를 샀습니다.
그리고 주일에 학생들에게 너희들을 위해 사탕을 사왔노라고...
학생들이 좋아하며 사탕에 달려드는 순간,
"조건이 있어. 꼭 2개씩 먹어야 돼."

학생들이 커다란 눈깔사탕을 2개씩 입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우리반은 가장 조용한 반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얼굴은 사탕 2개로 인해 삼각형이 되었지요.

저는 열심히 성경이야기를 설명한 뒤, 적용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할 때 즈음에는
그 사탕들이 적당히 녹아서 학생들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면 지혜를 주신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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