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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장 가까운 사람을 너무 당연한 존재로 여기지 말자2019-09-18 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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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7/01 16:52

 

모든 인간관계는 성격과 목적에 따라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의 양이 달라진다.
인간관계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존재하는 인간관계이다. 이런 관계는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약간의 노력으로 충분하다.

둘째, 일정기간 지속되는 인간관계이다. 대부분 이런 관계는 현재 상황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시기에 맞추어서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업무로 만나는 관계들이 그렇다. 물론 마음에 드는 상사와 좋은 관계를 즐길 수도 있지만 그럴 때도 그 관계를 이어 주는 것은 여전히 ‘일’이다.

셋째 평생 지속되는 인간관계이다. 이런 인간관계는 매우 특별하기 때문에 계속 발전시키려면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계는 시들거나 말라죽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배우자와의 관계다. 남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성 차이를 극복하며 부부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친근한 관계를 일궈내지 못한 부부는 각각 떠돌게 된다.

슬프게도 결혼한 지 5년이 된 한 부부는 “서로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고 함께 한 시간은 오직 결혼식 날 하루 뿐”이라고 털어놓은 적도 있다. 결혼식은 하늘의 예식으로 거행되었는지 모르지만 결혼을 유지하는 것은 땅의 몫이다.

새뮤얼 존슨은 말했다.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사람을 계속 사귀지 않는다면 당신은 곧 혼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우정 뿐 아니라 오래된 우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너무 당연한 존재로 여기면서 그들에게 먼저 좋은 친구가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경우가 잦다.

-Developing The Leader Within You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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