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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사벨 고등학교 아버지 모임 강의안2019-09-18 16:34:19
작성자

등록일 : 2011/01/20 15:42

 

이사벨 아버지 학교 특강 자료

제목 : 아버지의 자리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로서 이렇게 귀한 자리에 왔습니다.
영광입니다.
동시에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로서 이렇게 왔습니다.
목사는 회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도 회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회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고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들의 회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입니다.
회복은 교육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회복을 가르치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학교는 궁극적으로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하여 일하는 공동체이지요.

이전에 이곳에 계신 스승님들께 멘토링에 대하여 특강을 한 적이 있습니
다.
오늘은 멘토로서의 아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참입니다.

멘토링의 기원은 이렇습니다.
고대 이티이카 왕국에 임금님인 오딧세이 왕이 아들 텔레마쿠스에게 10
년을 맞겼던 일이있습니다. 누구에게 말입니까?
멘토에게 입니다.
어떻게 아들을 그에게 맞길 수 있었을까요?
신뢰관계였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비상시 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면 평소에는 누가 교육을 시켰을까요?

왕인 자신이 직접 가르쳤을 것입니다.
결국은 왕은 와의 자녀를 가르치는 자리입니다.

21세기인 지금 이 시대는 자녀의 성장에 영향력을 끼치는 여러 가지 기
관이 있습니다.
우선은 학교입니다.
둘째로 시간을 보내는 곳은 학원입니다.
어떤 경우는 교회학교나 기독교 지도자에게 위임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자리는 대단히 중요한 교육적 위치입니다.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아버지는 모든 교육의 본질적 위치에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위임한 교육의 첫 자리에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많은 교육 협력자들이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아버지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버지는 가장 탁월한 조력자이며 감독자이고 책임자입니
다. 우리가 아버지로서 하나님에게 위임받은 교육의 첫 도미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느냐에다라 방향이 결정됩니다.

1. 아버지는 자식을 맏은 청지기입니다.
(화살을 쏘는 활입니다.)
아버지는 자식을 생산한 제2 창조자입니다.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또한 책임을 져야할 대상입니다.
시 126:4-5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
통에 가득한 사람은 복이 있다" 고 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식을 장사의 화살이라는 것을 압니다.
화살이 제 구실을 할려면 활이 좋아야 합니다.
아버지는 활의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좋은 아버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아버지는 훈련되는 것입니다.
예술가와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존경하는 다윗상을 조각한 사람입니다.
그는 좋은 옛술가였습니다.
원석을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통찰력의 소질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자녀는 우리에게 부담이나 짐이나 골칫거리가 아닌 기쁨이요, 감격입니
다. 기본적으로 자녀들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주어진 원석이요 선물 입니다.
어떤 작품으로 만드는가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2. 아버지는 자식을 작품으로 빚어내는 예술가입니다.
자식은 아비의 위대한 기회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더욱 기름지고 의미있을
뿐 아니라 더욱 가치로와 지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사회는 작품을 찾는 사회가 아니라 상품을 찾는 사회가 되어버
렸습니다.
마치 노예시장에 팔려온 노예처럼 상품가치를 찾다보니 말이 아닙니다.

아비는 자식에게 다음과 같은 위대한 것들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지식의 영역
- 경험의 영역
- 가문의 문화와 유산의 영역을 공급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자식을 작품으로 만들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아비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역사는 아버지에 의하여 발전되어 가는 것입니다.

3. 아버지는 사랑과 격려로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인의 상태로는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돈버는 능력을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아버지의 자질입니다.
총체적인 자질입니다.
멘토는 끊임없이 자신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달라스 신학교에 하워드 핸드릭스라는 교수는 잘 배우는 사람이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법, 격려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게리스.몰리라는 상담 심리학자는 인간관계에서 제일 큰 동기부여의 요소
는 격려와 칭찬이라고 하였습니다.
격려와 칭찬은 돈이 많이 들지 않는 놀라운 에너지입니다.

4. 팀 사역에 비젼을 키워가야 합니다.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변수가 젊은이들을 어떻게 키우느냐 하는 문제입니
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의 실패의 아킬레스건이 그 경쟁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경쟁의 논리는 사람을 죽이는 논리입니다.
비교의 영이라 합니다.
저의 집 아이들 중 첫째가 중2입니다.
세 녀석이 함께 공부합니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어요
학원 다니는 아이가 공부를 제일 잘해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주말에 함께 공부를 합니다.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볼때마다 늘 감격이 됩니다.
함께 이기는 논리를 연구하고 찾고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기르는데 학교, 부부, 교회, 심지어 학원은 팀이라는 의
식이 필요합니다.
남을 밟고 일어서는 경쟁 논리는 결국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서로 격려하는 공동체로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귀한 시간을 존귀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가정호 목사 (성문교회 담임)
E-mail mento123@hanmail.net
www.busansungmun.com / 011-9182-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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