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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참된결속을 갈망하는 인간2019-09-18 1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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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21 16:47

 

.. 사람은남여 노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무엇인가와 결속(Connecting)을 위하여 움직입니다.다른 말로는 무엇인가에 또는 어디인가에 소속되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소속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인간의 심층심리를 다루는 학자인 아브라함 마스로우는 인간의 욕구중에 강렬한 욕구가 어디인가에 소속되는 소속감의 욕구를 다루고 있다.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이해관계가 있습니다.자신에게 유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그것에 결속을 시도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를 만나는가?
어디에 참석하는가?보편적으로 자기의 가치를 높여주는 곳에 찾아갑니
다. 성경적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가치가 인정되지 못하
는 소외된 곳도 마다하지 않고 갑니다. 종교적 욕구가 인간의 욕구중 강력합니다.
우리 나라의 인구중 53.6%가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47% 정도가 종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북 아프리카 리비아의 트리폴리라는 지역(그 시대는 구레네)에 사는 구레네 시몬이라는 유대인이 유대인 전통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왔읍니다.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종교적 결속력이 세상에 어떤 사람들 보다도 강하다. 지금도 모든 삶의 체계가 종교적 뿌리를 두고 움직입니다.

시몬은 예수 믿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유대교인으로 유월절을 지키러 온 것입니다.
그의 목적은 유대 예루살렘 순례를 통하여 종교적 결속을 추구하려고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으로 오르는 비아돌로사 비탈길에서 원치 않는 환경을 만났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명절을 지키기 위하여 온 것을 보면그는 분명 유대주의 전통을 강력하게 지키는 신앙심이 높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이 폭압적인 로마군병들의 완력에 의하여 20kg이 넘는 십자가의 횡대나무와 결속되는 희한한 일로 그것을 지고 골고다로 걸어야 하였습니다.

운수 되게 없는 날이지요
이를 테면 전혀 관심없는 일에 걸려든 것입니다.
재수 없게 말입니다.
소금 뿌린적 있습니까?
그에게 이것이 큰 복이되었습니다.

나사렛 이단으로 불리는 예수가 못 밖혀 세상과 하나님을 결속하게 될 이 나무를 지고 힘겹게 처형 현장에 올라갔습니다.
놀랍게도 그 일로 인하여 메시아 예수를 만나 온 가족이 하나님과 결속되는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인류의 저주문제를 해결할 십자가를 그가 지고 갔습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입니다. 우연 치고는 너무너무 기가막힌 우연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만사에는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알고 영원한 저주에서 해방된 것이 기적중 기적입니다.
엡2:8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말씀합니다.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살후2:13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였다라고 말씀 합니다.


우리는 억지로 누구와 결속을 강요당하는 일을 싫어한다.
나 역시 누구에겐가 억지 강요된 결속의 삶과 사역을 죽도록 싫어합니다.

그러나 구레네 시몬을 보며 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억지정도를 넘어 강제로 예수에게 결속되었는데 그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말씁과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결속하는 일에 관계된 것이다.
구레네 시몬에게 사실 십자가 지는 일이 계획된 일이나 의도된 일이 전혀 아니다.
자기의 목적도 비젼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거의 강제로 그리고 로마군대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하여 결속된 기분 나쁜 일이다.
가장 치욕적인 십자가 형벌에 이유 없이 결속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그것을 거절하려면 얼마든지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점이다. 왜인가?

그는 리비아 사람입니다.
그는 거부할 권리가 있는 외국 남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5리를 가라 명령하는 그들에게 10리를 가는 일에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시몬은 또 누구든지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5:41) <앙가 류우신>
억지로 라는 말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라는 의미입니다.
억지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득 생각해 보면 출근 억지로 할 때 많습니다.
학교 억지로 갈 때도 많습니다.
군대 억지로 가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세상일도 억지로 하여 결과를 보는 수가 많습니다.
병자가 밥을 억지로라도 먹어야 합니다.
하물며 영적인 일을 억지로라도 할 때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은혜 떨어진 신자가 억지로 라도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기도 억지로 라도 해야 합니다.
교회출석 억지로 라도 해야 합니다.
기독교 세계관 공부 억지로라도 해야합니다.
진리의 지식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함은 욕심 때문입니다.(딤후3장7절)
그러나 14절에 너는 배우고 확신한일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욕심이 우리를 절대로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의 글에 이 가족 중 시몬의 아내와 자신이 결속되어 있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롬16장)
하나님의 은혜로운 결속은 참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일들을 통하여도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사건이 그의 아내와 자녀들 그 가족 전체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결속되는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기회가 되었다.
놀라운 섭리사이다.
주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이니라 (롬15:16)

바울은 대단히 주도적인 인물입니다.
보통 인간적인 그런 정이 많은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가 루포의 어머니를 특별히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루포와 알렉산더와 그의 어머니의 내력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사람의 억지순종이 이렇게 가문의 영광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그는 초대교회 복음 전도의 첫 자리에 있는 사도의 동역자로 결속되어 쓰임 받았던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보게된다.

행11:20절 구레네로 부터 복음의 일꾼이 되기 위하여 안디옥에서 사도들과 동역하는 그의 가족을 보게 됩니다.

바울 사역의 가장 친밀한 사역의 동역자 자리에 알렉산더가 있습니다. (행19:33)

원치 않는 일이었지만 십자가의 고통과 하나되는 그결속의 자리에 그가 있었던 것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큰 복이었습니다.
복음사역의 전면에 그의 가족 전체가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의 서신 베드로 후서 1장10절에서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하라
결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결속을 굳게하라고 합니다.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치 아니하리라 라고 말씀 합니다.

온 가족이 헌신하는 데에는 아비의 헌신이 너무너무중요합니다.
어버지가 주님과 결속할 때 가족 전체가 영화로워 집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하나님과의 결속에 대한 언약입니다.

시몬의 십자가와의 결속에 가져온 결과입니다.
아비의 자리가 우리주님과 견고하게 결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섬기는 종 가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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