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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천국을 경험하는 삶2019-09-18 15: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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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21 17:03

 

천국을 경험하는 삶
마태복음 6:9-13

유머-(어떤 한 남자가 동물원에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그 일은 곰가죽을 뒤집어 쓰고 곰의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생략)

여러분! 사람이 어떻게 짐승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때로는 사람이 짐승보다 못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자기를 고용한 사장이 월급을 제때 주지 않는 것을 분개한 직원이 사장이 차에 타고 있는데 그 차를 중장비로 짖 이겨서 죽였습니다. 순간을 참지 못한 충동적인 살인입니다. 이와 흡사한 이야기가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를 너무 오래 건다고 뒤에서 칼로 찔러 죽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주지 않는다고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탈선된 모습들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천국의 백성된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과연 우리가 천국 백성답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어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 속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천국의 백성으로써 높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때로는 앞의 이야기처럼 짐승의 가면을 쓰고 짐승 흉내를 내는 것처럼 존귀한 천국의 백성으로서 세상에 속한 사람들처럼 낮은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혹시 우리들의 모습은 아닙니까?

천국은 마태복음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마태복음5장부터 7장까지의 말씀은 산상설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산위에서 가르치신 내용입니다. 이 산상설교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르게 살아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이 땅에 살아가는 자의 가치관이 아니라 천국백성으로써 높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라! 세상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라!’ 이것이 산상설교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도 산 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 산상설교의 가장 중심에 예수님께 가르쳐 주신 기도, 우리가 말하는 소위 주기도문이 있습니다. 에수님께서는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그 기도 안에 천국을 담으셨습니다. 따라서 천국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중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의 천국운동의요약입니다. 오늘 이 기도 속에 나타난 천국-하나님 나라를 살펴보며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의 나라(천국)을 위해 기도할 것을 가르치셨을 뿐 아니라 그의 나라 어떤 것인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나라(하나님 나라)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곳(9절)입니다. 이름이란 인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나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고 거룩히 여김 받는다면 그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또한 그의 나라(천국)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면 여기서 바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면 천국이 이뤄지며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속에서 그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천국을 경험하는 삶이란? 1.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는 삶
ꡒ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ꡓ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기뻐하며 일용할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천국을 경험하는 삶을 살수 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까지 가지려고 욕심내면 천국은 깨지고 맙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물질적인 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복을 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복은 물질적인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물질적인 것 그 이상의 영적인 축복, 구원의 축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판도라마케팅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본래 팔고 싶은 상품을 잘 팔기 위해 더 좋아 보이고 매력적인 경품을 주면서 장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매력적인 경품 때문에 상품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홈쇼핑에서 청소기를 판매하는데 청소기를 사면 양면 후라이팬을 경품으로 준다고 합시다. 주부들 가운데는 청소기 보다 양면 후라이팬이 더 좋아서 그 청소기를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에서도 흡사 비슷한 일이 일어 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진정한 복은 구원의 복이요 영적인 복입니다. 물질적인 복은 어쩌면 부차적인 복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당장 눈에 보이고 실재적인 필요 때문에 영적인 복, 하나님이 주시는 더 풍성하신 복보다 물질적인 복에 더 끌릴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더 가지려고 하는 욕심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아십니까?

일용할 양식이 아닌 더 많은 것에 욕심을 부리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 까지 욕심을 부린다면 우리들의 행복은 깨지고 우리들의 천국은 파괴됩니다. 하루 밥 세 끼만 해결하면 더 바랄 것 없을 것 같았는데 그것 해결되고 나니 또 다른 욕심에 진정한 천국이 없습니다.
여러분! 과거 보릿고개를 지나 보신 분들이 여기 많이 계십니다. 그 때 세끼 밥만 해결되어도 좋을 것 같았죠. 오늘 날 대부분이 세끼 밥 굶지 않고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때 보다 만족하면 살고 계십니까?

조선일보10월14일자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호서대 산업심리학과 김명소 교수팀이 한달간 전국7개도시의 20세이상60세 이하의 남녀1503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100점 만점에 57.71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그만 풍요하면서도 만족은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의 40초마다 한명씩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로 선진국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잘 사는 것이 결코 우리에게 참된 만족과 평안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내 집만 마련되면 천국이 부럽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것 장만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차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차를 가지고 나면 더 좋은 차를 보면 그것 가지고도 만족을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보이는 것은 채워도 채워도 만족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갈증을 느끼게 만듭니다. 주님은 우리를 천하보다 귀하게 만드셨습니다. 한생명이 천하보다 귀하지 않습니까? 천하보다 귀한 우리 안에 천하를 넣어준다고 해서 만족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참된 만족은 주님 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을 경험하는 삶이란? 2. 용서하는 삶
ꡒ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ꡓ
주님은 여기서 죄를 ꡒ빚ꡓ이란 단어로 사용 ꡐ빚ꡑ-> 죄의 성격을 말씀, 빚은 해결하지 않으면 편안하지 못합니다. 죄가 그와 같습니다
우선 내가 용서받지 못하면 늘 죄책감에 시달리고 천국을 맛볼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집에 살아도 마음에 죄책감이 있다면 그것은 괴로움입니다.
그런데 내가 용서받았다 하더라고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산다면 그것 또한 천국일 수 없습니다. 내가 용서를 하지 않으면 나는 늘 평안하지 않다. 손을 내밀 수 없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웃을 수 있을 때 천국은 이루어집니다.
용서하지 않는 자의 마음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마음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의 걸작품인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중간에 앉아 계시고 각기 좌우편에 여섯 명씩 제자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빈치는 제자들의 얼굴부터 차례대로 한 사람씩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얼굴을 맨 먼저 그렸습니다. 그런 뒤 제자들을 차례대로 그려나가는 가운데 가룟 유다의 얼굴을 그릴 때가 되었습니다. 다빈치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자니까 그의 얼굴을 험상궂게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그에게 한 사람의 모델이 떠올랐습니다. 다빈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늘 원수같이 지내는 한 이웃이었습니다.
"옳다! 그의 얼굴을 가룟 유다의 얼굴에 집어넣으면 되겠다!"
그는 복수하는 심정으로 그 이웃의 얼굴을 가룟 유다의 얼굴에 그려 넣었습니다. 제자들의 얼굴이 다 완성되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예수님의 얼굴에 대한 영상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루 이틀 고심을 했습니다. 한 주 두 주가 지났습니다. 한 달이 지났지만 예수님의 얼굴에 대한 영감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릴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없이 그는 그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여,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는 깊이 기도하는 가운데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렇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복수하고자 하는 심정을 내 마음 속에 그대로 품고 있는데, 어떻게 내가 사랑의 얼굴인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수 있단 말인가?"
그는 깊이 뉘우치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그 이웃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뒤 그는 이미 그려놓은 가룟 유다의 얼굴을 지우고 다시금 그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웃을 찾아가서 화해의 악수를 청했습니다. 자기가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용서받을 것은 다 용서받았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절로 그의 머리 속에 예수님의 얼굴에 대한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최후의 만찬」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마음 속에 용서하지 못하고 그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내 마음이 병들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니까 어떻게 일이 제대로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마음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평안할 수 있습니다.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기의 죄를 빚이라는 단어로 사용하셨음을 유념하십시오. ‘빚ꡑ이란 단어를 통해서을 통해 죄의 성격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빚은 해결하지 않으면 편안하지 못합니다. 죄가 그와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비유속의 1만달란트빚진 자처럼 주님께 이미 엄청난 빚을 탕감받은 자들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형제자매의 조그만 허물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천국이 있겠습니까?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침식사 준비를 하기 위해서 주방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다 보니까 식탁 위에 종이 한 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어린 아들이 쓴 메모가 그 위에 적혀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청구서
1. 이번 주에 아빠 구두 닦아드린 값 - 5,000원
2. 엄마심부름 세 번한 값 - 3,000원
3. 쓰레기 두 번 내다버린 값 - 2,000원
합계- 10,000원."
어머니는 빙긋 웃으면서 그 밑에 답장으로 몇 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청구한대로 지갑 속에서 만원 짜리 한 장을 꺼내어 메모지 옆에 두었습니다. 잠시 뒤에 아들이 일어났습니다. 눈을 비비면서 그는 자기가 쓴 청구에 대해 어머니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게 생각하면서 식당 앞으로 왔습니다. 보니까 자기가 청구한대로 만원 짜리 지폐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기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 자기가 쓴 청구서 밑에 어머니가 답신한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읽어나가는 순간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엄마의 답장
"1. 너를 열 달 동안 내 뱃속에 넣고서 데리고 다닌 값 - 무료
2. 너를 그 동안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데 들어간 값 - 무료
3. 네가 아플 때 밤새워 기도하며 눈물 흘리며 너를 간호한 값 - 무료
4. 이외에도 너에 대한 나의 진정한 사랑까지 전부 무료."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어머니의 뜻을 쉽게 헤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쓴 청구서 밑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미 다 지불되었음. 그래서 만원은 되돌려드립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갚으려야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지고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의 부모, 가족, 형제, 자매, 이웃에 대한 사랑의 빚을 우리는 엄청 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가 깨닫게 될 때 우리 이웃이 우리에게 진 적은 빚은 우리가 마땅히 용서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ꡒ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ꡓ
우리가 서로에게 용서할 수 있을 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천국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경험하는 삶이란? 3. 악에 빠지지 않는 삶(시험에 들지 않는 삶)
ꡒ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ꡓ
이 땅을 살아가면서 시험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시험에 빠질 만한 요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습니다. 시험이 없는 생활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는 삶이란 시험거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똑같은 바람이나 파도인데 어떤 배인가에 따라 그 배에 탄 사람들의 안락함이 결정되는 것처럼. 시험많은 세상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합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세상의 큰 유혹의 파도가 와도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그런 큰 배와 같은 경건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님 앞에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가운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무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면 그 속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가495장이 있습니다. 2절의 가사에 보면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날로 가깝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은 우리가 이 땅을 떠나서만 경험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 진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을 경험하는 삶인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사람을 말씀하십니다. 욕심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가지고 용서할 수 있는 삶, 악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 나갈 수 있는 사람 속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심으로 천국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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