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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정예찬(가정호목사)2019-08-29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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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홈페이지의 "예화나눔" 게시판 자료를 옮겨왔습니다.) 

등록일 : 2016/03/18 23:30




가족(family)이라는 말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듣는 친밀감이 넘치는 단어이다. 가족의 기원은 어디일까? 하나님은 영적인 의미의 가족을 가지고 계신다. 우선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은 가족의 원형을 제시하고 있다. 성부(아버지) 성자( 아들) 성령(돕는영/ 돕는배필?) 하나님의 존재론적 표현은 한 분 하나님 이지만 존재 양태를 보면 가족의 형태를 띄는 3위로 계신다. 그러기에 가장 완벽한 공동체의 원형은 한 분이시지만 세자리를 가지신(3위)이신 하나님이시다. 가족은 그러기에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 스러운 가장 위대한 공동체이다. 


적어도 가족에게는 친밀감이 있고 서로를 존경을 나타내는 인격적인 교통의 장이며 세상의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기쁨이 있는 곳이다. 가족들이 있는 가정은 쉼과 안식이 있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혈육이 있는 곳이며 달콤한 사랑의 나눔이(스위트 홈) 있는곳 이다.가족과 가정은 심장 박동수의 무절제한 퉁탕거림이 가라앉는 곳이며 치장한 외식과 걸친것들을 모두 벗어도 부끄러움이 없는 한 몸 공동체인 곳이다. 


가족은 사회라는 공동체로 나아가기 전 자신을 깍아세우는 중심훈련 센터이며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이다. 친구를 사랑하는 프렌즈 십을 배우는 우정센터이다. 
나는 가정에서 인생을 배우고 인류의 비전과 미래상을 배우며,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배운다. 
가정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예배의 처소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라이브 워십의 현장이다. 가정 이것은 꼭 5월이 아니라 하여도 인간이 존재해온 이후에 항상 우리 삶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은 하나님의 선물인 동시에 우리의 즐거움이다. 


사람들에겐 가정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가족을 찾아주고 가정이라는 달콤한 처소를 회복시켜야할 책임이 우리 교회공동체에게 주신 사명이다. 가정이 해체되어가거나 붕괴되어 가는 요인들을 연구하여 예방하고 가족을 찾아주고 가족을 회복시켜야 할 사명공동체가 큰 가정인 교회라는 말씀이다. 일찍이 가족을 잃은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하여 시작된 공동체가 긍휼 사역 국제기독교 기관인 컴패션이라는 공동체이다. 홀트씨에 의하여 시작된 공동체는 버려진아이들, 미혼모 자녀,경증장애아들을 돌보는 국제적인 홀트 아동복지 기관이다. 입양사역은 하나님 사랑의 실천하는 연장된 팔이다. 

이에 비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문제 예방사역기관은 교회이다. 교회는 가정을 바르게 세우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부모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좋은 아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훈련기관이 교회이다. 아버지학교 어머니 학교를 운영하여야 한다. 좋은 자녀되기 훈련을 실시 하여야한다. 
실버사회로 돌입하였다. 노인들은 귀챦은 존재가 아니다. 함부로 하면 안 된다. 노인들은 경륜있는 분들이다. 노인들은 단지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다. 경외함의 대상이며 오래동안 이 사회를 이끌어 온 주류이며 어버이이다. 존경을 받아야 하고 섬김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 가치와 그 경륜을 바르게 표출하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 노인 레져 및 운동 시설이 지역마다 놀이터 세워지듯 세워져야 한다. 


가정은 나눔의 장이다.사랑,지식,경험,감정,재물,정보,예술문화,가문의 전통,새로운 체험, 미래세계에 대한 전망,불안과 기쁨, 죠크와 유머, 이웃을 위한 기도, 공동체의 필요를 준비하는 일 등등 가정은 결단코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병적 모습을 넘어서는 그 무엇이 있는 신비로운 공동체인 것이다. 경건한 이스라엘의 가정은 탁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아버지의 탈무드와 토라교육, 어머니의 정저적 전통과 예술의 전수,형제간에 튜터 멘토링습관 등등... 


가정이라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지 않은가? 지금까지 이 세상에에서 체험해 볼 수 없었던 가장 성경적 가정은 아직 이 땅에 출현 하지않았다. 그 가정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지 않은가? 교회는 바로 이런 선물을 만드는 아름다운 장이며 기회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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