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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다음세대 멘토링 어떻게 할까?|2019-09-18 17: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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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07 14:58

 

다음세대 멘토링(Youth Mentoring)

<멘토로서 그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


1. 자신에게 없는 복음의 능력을 다음세대 에게 전달할 수 없다.

우리 모두 다음세대에게 멘토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져 있다.
그러나 누구나 멘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음세대 멘토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을 사단의 세력에서 건져낼 수 있다.
그가 누구든 복음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승리하고 실패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 현장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음 세대들을 멘토링할 수있게 된다.

예수님은 네 개의 복음서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을 65회 정도 사용하신 것 을 찾아 볼 수 있다.
왜 하나님 나라를 그렇게 집중적으로 말씀 하셨을까?
일반적으로 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되는 세력이다.
여기에는 영토와 국민과 주권이 있다.
이러므로 이 세력들 간에는 긴장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 나라는 복음의 능력으로 이루어져 간다.
이 나라는 세속국가인 원수마귀의 세력안에 있는 사단의 나라와 긴장관계이다.

그 분 예수님은 세상에 복음으로 오셨다.
예수님 자신이 세상에 복음이셨다.
그분은 복음으로 이 땅에 오셔서 그 복음 전쟁으로 사단의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다.

그분은 일생동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역을 하셨다.
그분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선명한 일관성을 유지하시는 사역을 하셨다.
그분은 사단과 복음전쟁 하셨던 것이다.


요한복음 3장에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의 사역의 성격을 확실하게 나타낸다.
니고데모는 사람예수는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이 복음과 복음의 능력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었다.

복음을 모르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고 하나님 나라를 볼수도 없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3절에서 산헤드린 공회의원이며 이스라엘의 랍비인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신다.

나아가 5절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한사람이다.
거기에 들어가 사는 경험은 더더욱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는 먼저 거듭나야 복음 사역자(참 랍비)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는 복음도 모르고 복음의 능력도 몰랐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 나라와 무관 한 사람이다.
어떻게 하여야 이 사람이 참 이스라엘 이 될 수 있을까?
거듭나야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그 나라 군인이 되든지 백성이 되든지 할 것 아닌가?
하워드 핸드릭스는 자신에게 없는 것을 남에게 줄 수는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다음세대 멘토링을 하려면 여러분이 거듭나야하며 거듭남은 물론 능력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하나님 나라는 교회당의 영역을 넘어선다(기독교 세계관 교육).

지난세기 동안 교회건물 중심의 신앙생활에 비중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왔다.
틀린 것은 절대 아니다.
긍정적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교회는 어린 세대들을 보호 하였다.
세상으로부터 그들을 안전하게 하였다.
교회안에 있는 한 그리고 교회의 영향력에 묶여있는 한 어느정도 안전이 보장되었다. 적어도 싸이버 공간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사단의 전략이 바뀌었다.
사단은 다음세대의 머리를 지배한다.
이제 그들은 우리 자식들의 영혼의 세계를 지배한다.

여전히 교회 안에서는 바쁘고 분주하게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대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상당부분 한국에 사는 다음세대들은 교회밖에 나아가서는 자신의 그리스도인 됨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힘들어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인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일에 부정적일 뿐 아니라, 패배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사탄의 전략이 먹혀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교회생활과 교회 밖의 이원적인 삶에 익숙하여져 가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와 세계 그리고 이 땅의 주인이시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과 사역은 우주적이어야 한다.
그 영역이 우리가 존재하는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가야 한다.
하나님이 이 땅과 도시 그리고 지역과 마을의 주인임을 선포하여야한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영적인 전술과 전략이 있는 기도를 해야한다.
다음세대 들을 이 땅의 주인으로 준비시키는 전략적 멘토링 사역을 세워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이 땅이라면, 이 땅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들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도록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로 일하여야 한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그렇게 구비시켜야한다.
멘토링 사역에 있어서 하나님 나라 이해는 핵심사상이다.
세계를 섭리하시는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보는 기독교 세계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생사가 달린 중요한 영역이다.
에베소서 6장에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이 세상을 잡고있는 정사과 권세잡은 악한 마귀와의 싸움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싸움은 복음전쟁 즉 하나님 나라와 사단의 나라와의 마귀와의 전쟁인 것이다.
우리의 다음세대를 건드리는 악한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그들의 사상으로 물들이기위하여 우는 사자 같이 건드릴 아이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말씀연구를 통하여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 경륜을 본 사람이 많아야 한다.
계시를 관통하는 영적 통찰력과 세계역사 속에 나타나는 사단의 궤계 꿰뚧어보는 영성을 가진 교회지도자들이 필요하다.

말씀을 읽는 리더가 있어야 한다.
오늘날 교회학교 교사 성경50독, 교회교육지도자 100독 정도하는 목표가 필요하다. 소위 뚫는다는 말이 있다.
관통 또는 드릴하는 열심을 통하여 지도자 자신이 우주와 세계 그리고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멘토링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성경과 하나님을 알기전에 조직과 전통 그리고 분위기에 익숙한 우리들이 아닌가.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니 다른것에 열중할 수 밖에 없었던 유대지도자들의 오류를 다시범하여서는 안된다.


다음세대 들도 하나님의 나라의 군대로 준비되어야한다..
그들도 그들의 삶에서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복음전사들이 되어야한다.

다음세대들이 살아가는 현장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바꾸어 나아가야 할 준비를 시키는 사역이 청소년 멘토링으로 자리 잡아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 세계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땅에서 살고있는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하기 위하여 헌신한다.
우리에게 멘토링을 받는 청소년들의 삶의 터전은 세계로 열려갈것이다.
그들은 세계를 교구로 섬기게 될 것이다.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확장해 갈 능력있는 젊은이로 구비시켜야 하는 책임이 멘토들에게 있다.

3. 신분은 자녀의 영으로 사역은 종의 자세로

시편23편1절에 세계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이 하나님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마지막날에 우리의 수고와 관계없이 간단하게 세상을 정리하실 것이다.
그렇게 힘들여 수고하고 땀흘려 일한 우리들은 하나님이 정리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것 못잡으면 허망할지 모른다.
왜인가? 의문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게 간단하게 끝내시려면 왜 이렇게 우리를 고생시켰나 하는 생각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왜 그러느냐? 나는 너희들에게 종으로 일을 시킨 것이 아니라 아들된 너에게 장차 이세계를 다스릴 훈련을 시켰느니라.
우리가 알아야할 것이 이것이다.

일은 종처럼 죽도록 충성하되 아들의 신분임을 놓치면 안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다음세대 멘토들이 사명을 가지고 자기 몸을 돌보지 않으면서 일하는 모습을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안에 대적의 문을 취하고 희망에 찬 당당한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그들의 사역에 대하여 만족 스러운 기쁨을 보기가 힘들다.
왜일까?
자신의 신분에 대한 인식의 부족이다.
아무리 일하여도 하나님이 끝내면 끝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노동을 시킨 것이 아니다.
노동은 힘들고 괴롭다.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에게 대적의 문을 취하고 쓰러지도록 하지 않으신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일은 종처럼 할지라도 신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일하여야 한다.
청소년 멘토링을 하는 자신이 종의 영으로 일하여서는 안 된다. 일은 종처럼하되 신분은 아들의 영으로 하여야 하는 것이다.
종은 정해진 시간 동안만 일한다.
종은 다른 종들이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면 화가 나고 비교의 영으로 일하기 때문에 긴장과 다른 사람의 시선이 사역의 동기가 된다.
종은 종의 영으로 일하기 때문에 기쁨이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으로의 기쁨이 있으려면 아들로 일하여야 하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소유지에서 일하므로 장차 자신의 것이 될 이 유산에 대한 기쁨으로 일한다. 우리는 기능적으로는 종처럼 일하되, 신분은 아들로서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동역자로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할 거룩한 책임을 지고 있다.

우리가 섬기는 다음세대들은 이 일에 동역자들이다.
피조 세계에서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바르게 돌려드리기 위하여 다음세대를 섬길 청소년들과 어떻게 연합해 갈 것인가?
다음세대들은 우리를 이어 이 땅을 섬겨갈 우리의 동역자들이다.
그들을 멘토링 하려면 다음세대 지도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젼을 아들로 펼쳐내는 모델이 있어야한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역을 주신 것에 대한 환희와 감격, 흥분이 있는 사역의 색깔이 그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4. 원칙중심의 사역 멘토링

원칙과 기준이 세워져가는 멘토링 공동체가 우리의 비전이다.
원칙중심의 삶 가운데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분의 기름 부으심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멘토링 하여야 한다.
지금 오히려 불신자들이 사는 세상에서 원칙중심의 리더쉽이 각광을 받고있는 형편이다. 원칙대로 해보니까 불신자들도 되더라는 이야기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원칙을 지키며 기업을 운영하고 그 원칙을 따라 삶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다음세대 멘토링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어린시절 그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원칙을 그들의 뇌리와 삶의 현장에 세워야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시대가 더욱 다원주의 시대로 바뀌어 갈 것이다.
진리의 기준이 모호하여져 갈 것이다.
다양한 가치들이 아이들의 삶에 혼돈과 무질서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이다.

그러나 진리는 변하지 않고 마지막날 이 땅을 심판하실 것이기에 진리를 세워가는 건강한 다음세대 사역이 필요한 것이다.
원칙을 찾아서 그 원칙을 배우고 체질화하여야한다.
원칙대로 사는 삶을 훈련시키고, 그 원칙에 서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한다.
원칙적 삶의 모습이 배가(멀티플라이) 되도록 훈련시켜 세상을 바꾸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가는 멘토링이 되어야 한다.

우주를 향한 하나님의 매뉴얼이 말씀이다.
이 말씀에 있는 우주에 대한 매뉴얼은 하나님의 계시 형태로 나타났다.
이 계시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그 계시가 바르게 해석되고 바르게 전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교회는 말씀보다 우위에 있지 않다.
말씀이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을 하나님의 도시를 새롭게 하여야 할 멘토는 말씀의 원칙에 정통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교회들이 가진 계획보다 더욱 지혜롭고 놀라운 계획을 가진 분이다.
말씀 사역자들은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어떻게 세울 것 인지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필요하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이 땅의 상속자는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그러기에 이 땅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으면 다른 세력 즉 악한세력들이 이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다.
소제는 하고 그 곳에 세워야 할 원칙이 없다면 악한 일곱 영이 더욱 황폐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중 민수기나 신명기가 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원칙이다.
새 나라 즉, 가나안에서 전개될 새 이스라엘에서 세울 원칙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 대한 원칙이담긴 매뉴얼이다.
여기에는 거기에서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 나라의 원형적 원칙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 원칙은 사람이 세운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직접 세우신 원칙들이다.
하나님의 보증과 하나님의 도우심의 전제 없이는 세워질 수 없는 원칙들이다.
이 원칙에 순종할 때 단지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신다.
그분이 세우신 원칙들에 의하여 한 도시를 섬겨나갈 때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는 것이다.

원칙중심의 삶을 멘토링 하여야 한다.
다음세대를 멘토링 할 때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염두에 두고 전개하여야 한다. 다음세대들이 삶의 현장은 기본적으로 어디인가?
원칙이 펼쳐질 하나님이 세운 단위 영역들은 다음과 같다.

1) 개개인의 삶(또래그룹 또는 관계그룹)
2) 가정
3) 교회
4) 정부 및 시민단체들

각각의 영역에 하나님이 주신 원칙은 다양하다.
그러나 이 원칙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그것은 불변하며 말씀중심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주신 원칙이 실천되지 않을 때 무질서와 혼란이 일어난다.

지금 세상의 문제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원칙이 없이 모두가 소견에 옳은대로 살기 때문이다.

이 단위 영역들에서 원칙이 지켜질 때 권위가 세워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실천된다.
멘토링을 하는 멘토가 실천하며 가르쳐야 할 핵심사안은 무엇인가?
각각의 영역에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의 권위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할 각 영역에 말씀께서 세우신 원칙을 세우는 일이다.
그것들을 다음세대에게 구비시키는 사역인 것이다.


이제 이 다섯가지 영역에서 주권적으로 드러나고 나타나야 할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 어떤것들 인지를 구체적으로 접근해보자.



(1) 첫째는 개개인의 삶에 관한 원칙이다.

모든 사람은 어린아이가 아닌이상 하나님을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멘토가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지라도 50%의 결정권은 개인에게 부여되어있다.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따르겠다는 결정은 남이 해줄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이 하여야 한다.
물론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그분의 자녀가 되는 일은 성령의 주권적 사역이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자신을 드리는 헌신에 대한 결정은 100%자신의 책임이다.
멘토링의 첫 번째 영역은 개개인이다.
우리가 그들을 바르게 섬겨야한다.
하나님께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리고 그것을 알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제자로서 드림의 삶을 사는데 이르도록 멘토링을 하여야 한다.
이일에는 다양한 결정들이 있다.

먼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따르는 삶에 숙련된 훈련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통치영역에서 젊은이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워야 한다.
남성과 여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아버지 어머니로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배워야한다.
자신의 역할 위치에서 바른 역할을 감당하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대한 다음세대 멘토링이다.
자신의 삶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 실천되는 삶을 어떻게 사는지를 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책임을 그 개인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멘토는 이러한 귀중한 원칙을 세우는 삶을 하나님이 위임하신 것을 가르친다.
개인의 결정이 얼마나 중대한 영향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안내하여야 한다.

각각의 사람에게 주신 그 원칙이 바르게 실현되지 않으면 다음이 없다.
무슨말인가?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삶이 바르게 구비되지 않으면 사회의 기초 공동체인 가정이 죄가운데 머물러 있게 되고 사회의 혼란이 가중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일대일 멘토링 사역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은 원칙중심의 사역이다.




(2) 가정에서의 원칙을 세우는 멘토링
가정에게 하나님이 주신 원칙은 무엇인가?
가정은 소그룹으로 세상을 섬기는 성실과 공교함이 훈련되는 장이다.
이곳에서 지도력(Leadership) 과 돕는 능력(Helpership)을 배운다.
종의도(Servantship) 을 배운다 .
하나님 나라의 핵심원리인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배운다.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천국시민으로 성숙해 간다.
그런데 지금 가정이 무섭게 파괴되어 가고 있다.
사단의 전략이 가장 강력하게 먹히는 곳이 가정이 되었다.

다음세대들은 부모로부터 그곳에서 성경적인 멘토링을 받아야한다.
가정에서 하나님의 원칙을 배워야한다.
그들이 성장해서 타 문화권에서 관계를 형성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 가운데 세워진 이방의 영향력을 만나게될 것이다.
여기서 그들이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세우는 곳이 가정이다.
아내와 자녀 그리고 사회를 섬기는 하나님 나라 시민의 정신을 배우고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섬겨 갈 것인지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곳이 가정이다.

재물을 관리하는 방법 즉, 재물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배우는 곳이 가정이다.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역할들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도 없이 많다.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을 배워야 한다. 형제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가족모델을 배워야한다.
재물의 바른 관리와 사용을 알아서 천국백성의 재물 관이 체질 화 되어야 한다.
다음세대 멘토링이 단지 개체적으로 끝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다음세대 멘토링이 유기적인 연합사역으로 가야한다는 강력한 도전을 받게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을 섬겨 보면 돌출하는 문제가 단지 그 아이들 한 사람의 문제를 넘어선다.
가정의 문제가 보인다.
학교와 사회의 문제가 나타난다.

기독교적 가치와 하나님 나라의 원칙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와 함께 사는 다음세대들이 당하는 고통은 아무도 모르는 고통이다.
이쯤되면 우리는 가정이 얼마나 하나님의 원칙을 세우는데 큰 영향력인가를 알게된다.


(3) 교회에서 세워져야할 원칙이 멘토링 되어야 한다.

이곳은 원칙 중 공의와 사랑이 가장 바르게 실천되는 현장이어야 한다.
교회는 원칙중심의 삶이 제공되는 훈련소이다.
교회는 모든 것들에 대한 원칙과 성경적 가치들이 실현되는 현장인 것이다.
만일 교회가 그 기준을 잃으면 근원이 오염된 강처럼 된다.
오염된 그 이후에 흐르는 물을 사용할 수 없음과 같다.
모든 기준에 혼란이 일어난다.
우리는 거의 대부분의 것을 교회를 통하여 배웠다.
그 과거의 경험이 지금 우리의 삶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인 3위일체이신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모임이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성찬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 몸이 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단으로부터 건져내어 삶과 삶의 과정을 세우는 곳이다.
하나님의 원칙인 말씀을 맡긴 곳이다.
하나님과 그의 동역자들인 사역자들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을 잃었던 자들을 건져내어 하나님의 원칙을 훈련시키는 곳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장 탁월한 멘토링의 현장이다.

이곳에서 행하여지는 설교, 기독교 교육, 교회안의 멤버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은 거의 여과 없이 멘토링 되는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
여기에는 지도력을 형성하는 교역자, 장로, 집사, 권사, 반목회자, 들이있다.
물론 불신자나 타락한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여기에서 다음세대에게 거의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영향력을 끼친다.

하워드 핸드릭스는 교육은 가르쳐 진다기보다 잡혀지고 습득된다고 하였다.
가정과 교회에서 한 인격체가 자신이 무엇을 습득하고 있는지 인식하기 어렵고 측정하기 곤란한 느슨한 곳이다. 그러나 가장 중대한 삶의 영향력이 형성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이곳에는 원칙이 철저하게 세워져 가야 하는 곳이다.

(4) 정부와 시민단체들

법체계를 만들고 실행하는 곳이 국회와 정부이다.
정부가 하나님의 원칙을 따를 때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 가운데 있게 된다.
정부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우리들이 사는 국가나 도시들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우리가 사는 나라나 또는, 이웃 나라들이 하나님의 원칙에 충실한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다음세대는 멘토링 되어야 한다.

국가가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원칙과 관계없는 정부와 지도자들의 통치아래서 신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느헤미야나 에스라 , 학개 등은 그러한 원칙을 제시하는 탁월한 멘토들이다.
그들은 예루살렘 또는 이스라엘에서 훼파 된 하나님의 도성을 보았다.
그들은 그 땅을 회복하고 새롭게 재건하는 일에 하나님의 원칙을 지킨 사람들이다.
그들은 기독교 인이며 동시에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들이었다.

그들은 원수에 의하여 수치 당하는 예루살렘을 중건하였다.
더 이상 원수가 부끄럽게 하는 도성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을 모았다.
그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원칙을 제시하며 그 도성을 하나님의 영광의 현장으로 바꾸어 갔던 것이다.

우리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도성을 중건할 역군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쓰셔서 이 땅에서 받으시고 자 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르게 돌리도록 멘토링 되어야 한다.
이들은 새로운 도성을 세울 이 시대의 느헤미야 들인 것이다.
이 시대의 에스라인 것이다.
이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된 은사를 개발해야한다.
장차 이들이 있도록 예정된 자리에서 무너진 성벽을 재건 하여야 한다.
이 사역이 우리의 사역이다.
이 장소가 가정이며 교회이다.
또한 하나님의 원칙으로 건강한 시민단체들이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의 원칙이 지켜지는 비지네스 현장이 필요하다.

5. 다음세대 멘토링과 하나님 나라 건설의 꿈을 키우자

다음세대를 멘토링을 하는 사역자는 흔들림이 없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동기를 점검하는 이야기 중에 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그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그가 누구인가? 라는 말이다.
또 그가 추구하는 것을 성취하였을 때 그는 과연 누구인가? 라는 말이다.

과녁이 없는 궁수의 화살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아무데나 쏘아놓고 가서 화살이 맞은 곳 주변에 원을 그리면 정확하게 맞은 것이 된다. 이것은 목적이 이끄는 삶의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표는 상황이 바뀌어도 거기에 다른 것들이 끼어 들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의 목표를 가지지 못한 열심의 뒤에는 자신이 자리잡고 있다.
하나님의 다음세대를 멘토링하는 지도자들은 향방 없이 뛰어서는 안 된다.
사역단체들과 기독교기관, 교회들은 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지체들이다.
경쟁 관계도 아니며 갈등관계도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한 몸 안에 있는 지체들이다.
모든 그리스도를 따르는 지체들은 이 땅에서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들이다.
서로 물고 먹고 뜯으면 자멸하게 되며 사탄이 제일 좋아하게 된다.

서로에게는 고유한 은사, 비젼, 재정, 인적자산(H.R) 등등이 있다.
이것들을 네트웍을 이루도록 노력하여야한다.
상호간에 영적인 경험과 경륜들을 가지고 몸 안에 지체들을 섬겨나가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멘토링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

다음세대 멘토링 팀은 단지 사역의 결과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이런 성취주의자들로 머물러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이 땅의 다음세대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도시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바르게 돌리도록 섬겨야한다.그리하여 이 나라가 거룩한 나라가 되도록 섬겨야 한다.
이것이 시대적인 사명을 가진 선지자들의 책임이다.
이 도시의 다음세대 멘토링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기관들이 함께 모여 연합전투를 치루어야 한다. 교파, 교회, 기관, 사역단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연합은 사랑이며 사랑은 영적인 파워를 만들어낸다.
멘토링의 열매는 연합의 파워로, 사단의 세력과 능력 대결로,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승리로 꽃이 피어나야 한다.
멘토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있어야 한다.
이 땅에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알고 제자들을 위하여 드림의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세계, 나라, 땅에, 도시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여야 한다. 사역의 뿌리가 깊은 공동체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새롭게 청소년 사역에 비젼을 받고 뛰는 사역단체들도 있다.
매 주일마다 교회에서는 청소년 사역이 펼쳐진다.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과 기독교 가치관들이 전달된다.
기독교 가정마다 청소년을 가르치는 크리스챤 부모들이 있다.
여름마다 산골에서 물가에서 많은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쏟고 있다. 기도로 자신들의 삶의 모습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런 그들이 거리를 걷고 있으며 그들이 이 도시에 있다.
그들의 삶 중심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이 도시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생각하자.
그들이 비록 죄 가운데 있고 죄를 넘어서지 못하는 연약함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을 거룩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들을 덮도록 간구하자.

학교마다 찬송가가, 교실마다 경건의 시간이 일어나며 서면이나 도심에 젊은이들의 기도모임이 들불처럼 일어날 그날을 기대하자.
패배주의나 냉소주의는 우리의 자리에 없어야 한다.
도시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기회이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의 가슴에 있다.
우리의 가슴을 열어 그들이 가야할 하나님의 복된 비전을 펼쳐주어야 한다.
그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엘리야가 선지생도 엘리사를 멘토링 할 때 언제든 엘리사는 그의 멘토인 엘리야가 가는 곳, 거기에 있었다. 이드로와 모세가 그랬고 그와 여호수아가 그랬다.
한 시대를 멘토링 하였던 제자들의 뒤에는 항상 그를 그 자리에 있도록 섬긴 멘토들이 있었다.
멀리 있으면 감동은 줄 수 있으나 충격은 줄 수 없다.
가까히 있을 때 충격으로 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까이 있어 실망과 좌절의 고통과 절망을 주는 삶은 우리의 삶이 아니다.
'장지오노'가 지은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책이 있다.
남이 세상적으로 측정하거나 평가하지 못하는 삶을 산 사람이다.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의 산악에서 숨어 지내며 일생을보냈다.
나무를 심었던 한사람의 이야기이다.
수자원이 축척되고 수 많은 동식물들이 깃들어 낙원을 살게되는데, 후일에는 자연히 일어난 일처럼 보일 뿐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한 사람의 헌신된 삶이 있었던 것이다.
그 길을 꾸준히 가면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중에 하나님의 상급이 있으리라.


참고도서 또는 필독도서

1.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 홍성건 .예수전도단
2. 사람을 세우는 22가지원리 멘토링 . 밥빌. 디모데
3. 사람을 세우는 사람. 하워드 핸드릭스.디모데
4. 배우는이의 7가지 법칙. 디모데
5. 한국사회와 문화 거듭나야 한다. 양낙흥. IVP
6. 성경을 읽으면 인생이 보인다. 부르스 윌킨슨.디모데
7. 나무를 심은 사람.장지오노.두레



가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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