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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행복한 삶의 비결2019-09-18 17:24:20
작성자

등록일 : 2011/02/09 17:16

 



 

 '달과 6펜스' 의 작가 서머셋 모옴이 문단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의 일이다. 당시 그의 소설은 인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출판업자들도 더 이상 선전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절망적인 말을 했다. 몹시 실망한 그는 차츰 자신감을 잃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는 늘 찡그리고 다녔으며 얼굴에는 우울한 그림자가 떠나지 않았고 점점 신경질 적이 되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부인이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녀는 그의 소설을 읽고 몹시 감동을 받아 직접 만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 부인은 나이는 많았지만 기품이 있어 보였다. 다른 사람에 비해 빼어난 외모는 아니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왠지 모르게 다른 사람들과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쓴 소설의 최초의 팬으로서 직접 방문해 준 그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뜻에서 물었다.

"당신은 얼굴만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당신의 모든 것이 놀라울 정도로 밝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 부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나의 입술로 진실을, 나의 눈으로 관심을, 나의 손으로 봉사를, 나의 얼굴로 정직을, 나의 목소리로 친절을, 나의 가슴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간절한 내 마음을 담아 기도하지요. 이것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더불어 내 모습을 아름답게 하는 삶의 비결입니다."

'좋은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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