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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령의 사람2019-09-18 17: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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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4/04 14:39

 

노예폐지 운동을 벌인 영국의 윌리암 윌버포스와 영국에서 가장 젊은 나이에 수상이 된 윌리암 피트(Pitt)은 절친한 친구사이였습니다. 윌버포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으나 피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윌버포스가 피트를 전도하고 싶어서 당시 런던의 유명한 복음주의 설교가 리차드 세실이 인도하는 집회에 초청을 했습니다.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피트가 그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윌버포스는 세실 목사의 영적이고 고상하고 격조 높은 방식의 설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함께 참여했던 피트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피트가 말했습니다. 나는 목사님의 설교가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네! 최연소로 영국의 수상이 되었던 피트같이 명석하고, 교양 있고, 위대한 지성을 겸비했다고 해도 성령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않을 때 아무리 위대한 설교가 선포되어도 소귀에 경을 읽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명석함과 교양과 지성을 겸비하지 못한 자라도 성령이 그 가운데 계시면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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