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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령님과 짝하는 사람2019-09-18 17:26:16
작성자

등록일 : 2016/04/04 14:40

 

19세기말 러시아의 소설가 안톤 체홉(Anton Chekhov, 1860-1904)의 “귀여운 여인”이란 작품에 올렝카라고 하는 여인이 등장(登場)합니다. 그가 연극 극장을 경영하는 사람과 결혼하였는데 그의 말하는 것이 온통 연극에 관한 것이 됩니다. 연극을 보는 것이 왜 우리 인생에 유익이 되는가? 연극공연을 하는 사람의 의미등등 이 남편도 올렝카를 통하여 자기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남편이 죽고 맙니다. 곧이어 올렝카는 목재상을 경영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됩니다. 이 귀여운 여인 올렝카는 나무에 대해서 생각하고 목재의 예찬론자가 됩니다. 나무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익한가? 또 동네사람들과 대화할라치면 목재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그도 죽고 이제는 주둔 군대의 수의장교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또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누구와 짝하여 사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사람의 눈과 귀와 입을 갖게 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세상과 짝하는 사람은 자기가 원치 않는다 하더라도 그 사람처럼 이야기하게 됩니다.
성령님과 짝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눈과 귀와 입으로 사물을 보게 되고 성령님의 원하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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