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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배우는 삶, 가르치는 삶의 기쁨2019-09-18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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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20 15:18

 

사람은 '의미'를 먹고사는 존재이다. 유대인 의사이며 말씀 치료법을 주장하는 심리학자인 빅터 플랭클은 인간이 존재하는데 있어서 의미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유대인 포로 수용소에서 가족을 다 잃고 자신역시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동물처럼 조롱당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그 수용소 안에서 조차 나치군대가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색과 판단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였다 한다. 그는 인간을 '의미'를 창출하는 존재로 정의하였다. 의미를 발견하는한 인간은 절망하지않을분 아니라 희망적 존재로 변화 된다는 것을 말한것이다. 현대사회에서 그가 누구이든 '삶의 의미'가 사라질 때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할뿐 아니라 가끔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는 자살하는 경우도 보게된다. 사역자들 중에는 자발적 가난을 감당하고 사는 이들이 많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에 지나도록 수고하는 삶을 사는 이들이 많다. 때로는 영적 침체로 고민하여 그 영혼이 쇠약하여지는 경우도 있으며 시험으로 인하여 사역의 향방을 잃고 괴로워하는 이들도 가끔 보게된다.



사역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역자는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사역자들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는 사람들이 아닌다. 만일 사람들에게 위로를 구하고 기쁨을 구하며 의지하려 든다면 이 험한 세상에 신음하며 헉헉대는 성도들에게 넉넉한 힘이되어 주거나 새생명의 소망스러운 능력을 공급하기는 커녕 나약한 자로 보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역자는 누구인가? 사역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역자는 하나님 바로 그분을 삶과 사역에 있어서 절대적 안전의 근거로 삼으며 그 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 사역자가 여기서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한 어디에도 안식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들어야 하며 하나님으로 부터 배우고 그분의 위로로 위로를 삼고 하나님과 어깨동무하고 동역하여야 한다.



디모데 성경연구원의 사역은 우리의 삶과 사역에 풍성하고도 기름진 하나님을 알고 배우며 그분으로부터 직접 받는 은혜의 유통기관이다. 때로 영적 도약과 한계 돌파를 찾으며 방황하는 지체들에게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을 수 있는 영적 파워가 이 연구물들 안에 있다. 스승의 말씀처럼 가르치는 자가 가장 복되다는 말이 사역자들에게는 딱 맏는 말이다. 가르치려다 보니 확실히 알아야 하겠고 전달하려다 보니 성령님께 무릎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야단 맞을 일 뿐이니 이 사역이 나를 있끄는 강력한 두들버그요, 멘토인 것이다. 사역자가 인생에 의미를 찾는 삶,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청사진을 찾아들고 펄쩍 펄쩍 뛸수 있는 기쁨, 그것이 여기 디모데 사역에서 내가 누리는 감격이요 기쁨이다. 디모데는 사람을 안주하게 하지않는다. 디모데의 자료들은 들여다보며 연구하고 궁구하다 보면 성령의 기름부으심 가운데 초대 된다.



몇일전 나는 포도나무의 비밀을 강의 하게 되었다. 강사훈련 받을 때 몇시간을 차를 몰고 올라갔었다. 남대전에서 엔진이 아웃되어 렌트카를 준비하여 목동까지 안내하고 다시 남대전에 와서 차를 끌고 서울에 갔다. 그 와중에 수강하는 내겐 심신이 지쳐 말이 아니었었다. 그 다음 날도 여전히 내 차는 말썽을 일으키고 난리를 부렸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포도나무 비밀에 대한 나의 생각은 아련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였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강사훈련을 하기 위하여 그 내용들을 내것을 만들기 위하여 씨름하다 보면 나는 언제나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아! 깊고 깊음이여......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시기에 우리를 깨끗게 하시며, 징계하실 뿐 아니라 , 거하게 하신다는 말씀으로 부터 하나님은 농부이신데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시고 마치 식물이 수액을 공급 받아 열매를 맺듯 우리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다는 사실을 알면서 나는 평강과 안식을 누리는 은혜 안에 머물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행복자입니다. 부족한 사역현장에서 허덕이는 종을 섬겨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된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조금더 치열하게 조금만 더 뜨겁게 열정적으로,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듣이 그렇게 살리라 다짐하여 본다. 배우는 삶의 기쁨 그리고 가르치는 삶의 즐거움.... 나도 공급자로 살아갈 마음과 삶의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에 대하여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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