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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학습사회로 가야 합니다 /CBS 라디오칼럼 - 매주 목요일 오후2시 방송2019-09-18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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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20 16:15

 

CBS 라디오칼럼 - 매주 목요일 오후2시 방송 / 가정호 목사

주제 : 학습사회로 가야 합니다.

우리사회가 학벌사회가 아닌 학습사회로 가야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거나 대학원을 졸업하여도 사회에 부적응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가고 있습니다. 명문대학이나 졸업장으로 이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가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지식의 대중화로 인하여 지적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높은수준의 독학이 가능하고 자신을 전문가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의 시대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런 보편 대중을 바른길로 인도하려면 이제 탁월성, 통전성, 수용성의 리더십을 겸비한 섬기는 종이 되지 않고는 도태 될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평생 배우는 학습자( 러너)의 삶을 확보하지 못하면 섬기는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니 자연히 버티기 위하여 권위주의와 계급주의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기능에서 발생하는 상처가 사회를 더욱 고통으로 빠져 들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실력을 겸비한 섬기는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여러 영역에서 지식경영과 원칙 중심의 경영시대로 바뀌어 가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기관이나 관공서에 가보면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건강한 사회로 가려면 아직도 더더욱 고군분투하여야 합니다. 섬기는 리더십이 많아지면, 많아지면 질수록 이 사회는 더욱 높은 수준의 건강함을 회복하여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섬김의 리더십을 갖게 될려면 어떤 노력을 하여야 할까요?
자기훈련,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사람은 실력을 축척할 수가 없습니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 싶어도 뒤 때문에 어떤 일들을 감당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학교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습자 중심의 열린교육이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적인 수준이 저하 되는 것을 막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지금 대학에서는 입학생들의 지적 수준 저하로 과외 공부를 하여야 하는 이상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탁월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서는 철저하고도 균형잡힌 멘토링이나 코칭을 통한 상호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학습사회로의 전향이 시급합니다. 다양한 영역의 독서와 연구 활동이 권장되는 사회로의 캠페인과 실천 그리고 사회운동이 필요합니다.

우리사회가 배우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학습자가 되기 위하여 배우는 법을 배우는 배움의 원칙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부모도 더욱 질 높은 부모가 되기 위하여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한평생 배우는 사람이 될 때 사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참 학생은 겸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섬기는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게 되기 마련입니다.

단지 억지로 하는 연수나 떼우기식의 학습은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교육에도 시동을 거는 단계와 운전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사회의 스승들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사명을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배움을 야기 시키는 사명을 다할 때 사람들이 배우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역할을 배우며 어머니의 역할을 매우고 자식의 역할과 선후배의 역할을 배워 야 합니다. 스승의 역할과 공무를 집행하는 역할, 치안과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가끔 백화점의 써버들이나 잘 훈련된 스튜어 디스를 보면 어찌나 잘 섬기는지 참 마음이 행복하고 평안이 옵니다. 이를테면 우리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이런한 섬김의 리더십이 세워져 갈 때 참 건강하고 화목한 사회가 되어 갈 것입니다.

디모데 성경연구원이 목회자들의 한평생 배움을 야기시키고 배움의 터전이 되는 기관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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