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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에 반기 들기 [377호]
등록일 : 2016/06/20 09:27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물질적으로 결코 부유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은 넉넉한 삶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체감하지 못한 채 여전히 더 채워야 하고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면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는 제3세계의 수십 억 인구에 비할 때 우리는 여전히 ‘부자’임을 부인 할 수 없다.그런데 우리는 ‘더’, ‘조금만 더’에 마음을 빼앗긴다..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35
강해 설교를 해야 하는 이유! [376호]
등록일 : 2016/06/13 10:23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육과 영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십자가란 하나님 보시기에 감당할 만한 것으로서 육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상징이다. 성경에서 육이란 자연인(Natural Man) 혹은 인간의 지혜와 동의어이다. 육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일상적인 습관과 행동에서 불신자와 아무런 차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도리어 사회의 통념과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63
RESILIENCE! [375호]
등록일 : 2016/06/08 11:27혹시 주변에 ‘고무줄과 같은 사람’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가 있는가?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항상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병에 걸리거나, 가족의 비극을 경험하거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에도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 인생의 한계점은 오히려 그들을 더 신축성 있게 만든다. 그것은 마치 고무줄이 항상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과..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51
LEADERS ARE READERS [374호]
등록일 : 2016/06/01 11:092015년 한국인 한 사람이 도서 구입을 위해 지출한 돈이 1만 6천 원이라고 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아이들의 학습용 참고 도서 구입을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향하는 것은 책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투자의 부족, 1달에 1권도 읽지 않는 독서량이 그 원인이라 해도 과언(過言)은 아닐 것이다. 세계 경제 2강을 형성한 중국의 독서량은 우리의 3배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33
힘이 주어지는 순간 실체가 드러난다 [373호]
등록일 : 2016/05/24 09:18피타쿠스(B.C. 640~568)는 그리스 동부 에게해 레스보스섬에 있는 미틸레네란 도시의 통치자였으며 그리스의 7대 현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미틸레네를 10년 동안 다스린 후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았는데 그의 어록 중 ‘지위가 사람의 실체를 드러낸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즉, 힘이 주어지는 순간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지도자를 보..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58
세상에서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 [372호]
등록일 : 2016/05/17 09:12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God's Not Dead 2: He's Surely Alive)’는 학교 수업시간에서 예수님의 말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피소된 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25건의 법정 실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법정에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혹자는 이 영화에 대하여 “기독..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98
이도 저도 아닌 상태 [371호]
등록일 : 2016/05/10 12:12지난달 15일 일본 구마모토의 지진에 이어 다음날에는 에콰도르의 지진으로 수백 명이 죽고 수 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지진들을 보면 많은 경우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서 발생해왔기에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확대되며 지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요한계시록 3장은 지진의 공포에 휩싸이곤 했던 라오디게아 교회를 소..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78
행복한 가정을 위한 5가지 의사소통의 원칙 [370호]
등록일 : 2016/05/02 12:10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녀가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말이 “네가 제대로 하는 것이 뭐가 있어?”(43%)라고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서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 말은 “나한테 해 준 게 뭐가 있어요?”(73%), “엄마 아빠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요”(47%)라고 한다. 부모나 자녀나 모두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가장 큰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반대로 가장 힘이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516
지혜를 배우라 [369호]
등록일 : 2016/04/26 11:32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많은 기관과 업체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무수한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기도 한다. 인공지능까지 등장하여 인간의 사고 영역을 넘보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계산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개발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가치를 상실케 한다.시대가 아무리 발전하고 변화하여도 사회와 인간관..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62
우리는 무엇에 몰입하는가? [368호]
등록일 : 2016/04/19 11:35당신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밀려오는 사역과 일, 그에 따른 많은 준비의 시간의 시간이나 여러 상황과 관계에 대한 대처들로 인해 하루하루를 지루하고 힘겹게 보내고 있다면 이러한 느낌이 단지 일시적인 침체인지, 아니면 나와 맞지 않는 것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늘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49
만일 머뭇거린다면 [367호]
등록일 : 2016/04/12 09:37수년 전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12조 달러를 사용하며 이로 인해 일반인들은 하루 3,000개 이상의 광고에 노출된다는 통계를 접한 적이 있다. ‘광고’라는 단어를 구글 검색창에 넣으면 관련된 정보가 1억8천만 개가 검색될 정도로 우리는 지금 정보 스모그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뇌에 유입되는 일주일치 정보량은 20세기 초반에 살던 사람의 뇌가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76
당신의 행복 지수를 측정해 보라 [366호]
등록일 : 2016/04/04 13:50프린스턴대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교수와 앵거스 디튼 교수는 갤럽이 2008~2009년 실시한 미국인 45만 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에 발표했다. 미국인들의 경우 연간 소득 7만 5천 달러까지는 소득이 늘어날수록 매일의 행복감이 커지나 그 이상은 행복감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삶에 대한..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33
우리 안에 숨은 바리새인 [365호]
등록일 : 2016/03/29 10:1016세기의 아주 훌륭하고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진 필립 네리(Philip Neri)는 교황의 심부름으로 로마 부근 수도원을 방문했다. 이유는 어느 수련 수녀가 갈수록 명성을 얻게 되고 그녀가 성녀로 알려지고 있었기 때문에 황제는 네리를 시켜 그 이유를 조사하도록 했던 것이다. 네리는 노새를 타고 한겨울 진흙과 수렁 속 길을 달려 수도원에 도착했다. 그는 사람을 시켜..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306
하나님의 뜻이 정답이다 [364호]
등록일 : 2016/03/22 17:57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남자는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어느덧 이러한 프로포즈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에 마지막으로 여인의 마음에 감동을 남기기 위한 관례적 이벤트로 자리매김을 했다. 남자가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는 순간 거절 공포가 생긴다고 한다. ‘거절 당하면 어쩌지?’라는 생각 때문이다. 반면 여자는 승낙 공포가 생긴다고 하는데, ‘승낙했는데 만약 이상한 놈이면 어..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90
제발 겸손 합시다 [363호]
등록일 : 2016/03/15 10:01어느 젊은 목사가 큰 예배당의 많은 청중 앞에서 설교할 기회를 얻어 기쁘고 장한 마음과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강단에 올라가서 설교를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별안간 겁이 나며 말이 어눌해져서 부득이 중지한 채, 올라설 때와는 정반대로 부끄러운 모양과 겸손한 태도로 내려오고 말았다. 그러자 연로한 장로 한 사람이 목사를 찾아와 위로하며 "목사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강단에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23
탁월함을 추구하는 지도자 [362호]
등록일 : 2016/03/09 09:14탁월함이라는 단어는 역사 속에서 명예를 나타내는 칭호로 사용되었는데 이 단어는 평균 이상이라는 뜻의 ‘excel’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탁월함에 대하여 한 철학자는 “현재의 모습은 자신이 반복하여 행한 결과이다.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의 결과이다”라고 말하며, 탁월함이란 결과를 통해서 나타나지만, 습관을 통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했다.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198
과잉 걱정에서 해방 [361호]
등록일 : 2016/03/02 15:31최근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은 세계 경제에 많은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함께 21세기 경제는 더욱 깊고 어두운 터널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계속 곤두박질하는 저유가 경쟁, 선진국들의 수입 수요 위축으로 인한 제조업의 불황, 신흥국들의 외환 위기 리스크, 내적인 가계부채 증가, 고령화에 따른 노후책 불안, 전세가격과 월세 상승으로 인한 주거..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86
성경을 성도들에게 돌려주라! [360호]
등록일 : 2016/02/24 13:251992년도에 예수님의 재림을 주장하며 사회와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한 이단의 극성을 기점으로 강단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메시지가 희미해졌다. 최근의 한 이단을 통해서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불신이 조장되는데, 그것은 교회에 발을 들여 놓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너무 열심히 신앙 생활하며 섬기면 색안경을 끼며 혹시 OOO 아닌가? 하며 의심하는 것에서 발견된다...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184
소망, 영혼의 닻 [359호]
등록일 : 2016/02/16 09:52요즈음 2030 세대는 한국에서 살기가 지옥에서 사는 것처럼 힘들다는 의미로 ‘헬조선’ 이란 말을 사용한다. 더 나아가 자신이 어느 계층에 속하는지를 분류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저 계급론’.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를 거론하며 자신의 계층을 분석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다이아몬드 수저까지 등장했다 사실 이 수저 계급론이 탄생하기 전에 “신의 아들론”이 존재했다. ..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358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라 [358호]
등록일 : 2016/02/05 15:14장거리 주자는 경마 기수처럼 마지막 질주를 위해 늘 무언가를 남겨 둔다고 한다. 인생도 그래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나이가 들면서 더 원숙해지고 계속적으로 사람들을 섬겨야 하기 때문이다. 노년은 우리가 완주해야 할 경주의 마지막 한 바퀴와 같다. 마지막 한 바퀴일지라도 몸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경주의 마지막 순간을 전력 질주해..
디모데성경연구원2019-09-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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