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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 존재와 소유는 하나님의 위탁물이다 [제 633호]
   조회수 457
2021-09-27 21:30:30


 

우리의 전 존재와 소유가 하나님의 위탁물이라는 진리는 성경 전체에서 되풀이된다. 우리가 끊임없이 상기해야 할 진리인 까닭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들이다. 우리의 능력과 재물은 그분의 것이며, 그분 나라의 유익을 위하여(사람들을 그 나라로 초대하고 그 나라의 모든 기이한 복을 누리는 데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내가 벌었으니 내 것이다라든지, “내 인생이니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말은 죄다.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죄인 까닭은 우리의 은행 계좌에 있는 모든 돈,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자신의 모든 재능과 달란트와 모든 재물이 실제로 우리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우리의 전능하신 창조주의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의 청지기일 뿐이며, 우리의 손에 맡기신 재산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하나님께 반드시 회계해야 한다.


세상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는 조금도 모호하지 않다. 하나님은 시편 50편에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10, 12)라고 선포하신다. 세상은 하나님의 재산이며 그 안의 만물도 그분의 것이다. 우리가 만일 그분의 목적을 진척 시키기는커녕 사리를 채웠다면 심판날에 그분 앞에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좋으신 주인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딤전 6:17) 분이다. 그러나 그분의 재산의 부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일이 아니라 그분의 일을 진보시키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612절에서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심판날의 또 다른 그림이다. 만일 하나님이 심판의 날에 책들을 검토하실 때 만일 우리가 이생에서 그분의 재산을 맡아 관리하는 것에서 신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밝혀지면, 그분은 천국에 있는 우리 자신의 참된 부를 우리에게 상으로 주지 않으실 것이다. 그것이 이 비유에 대한 우리 주님의 첫 번째 적용이다. 우리에게 있는 이 땅의 모든 혜택들은 하늘 아버지가 맡겨주신 것이며, 그분은 우리가 그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느 날 우리는 그분의 재산을 어떻게 썼는지 그분께 보고해야 한다.

[위의 글은 브라이언 러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도서출판 디모데)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첨부파일2021-09-28_우리의 전 존재와 소유는 하나님의 위탁물이다.docx (14.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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