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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의 리더십 [제399호]
   조회수 340
2019-09-18 09:13:47

등록일 : 2016/11/29 14:30



지도자는 섬기는 자이다자신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있는 위치를 허락하신 분을 섬기는 자이며자신에게 맡겨진 추종자를 섬기는 자이다지도자가 중요한   가지를 망각하게 된다면 자신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많은 이권을 자신에게 돌리거나 추종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고 하게 된다.

지도자가 섬기는 종이라는 개념이 알려지게  것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지만초대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이러한 개념으로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했던 인물을 꼽는다면 많은 사람이 틀림없이 바나바의 이름을 떠올릴 것이다그는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시작했고 초대 교회 성도를 격려하며 교회 공동체를 위해 자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알았다 어떤 일도 결코 작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그는 투명한 삶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었고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었다그렇다면 섬기는 종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한 바나바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리더십 원리는 무엇인가?

 

  첫째자신을 증명하려고 하지 않았다.

  바나바는 자신을 증명하려고 애쓰지 않았다자신이 무대의 정중앙에  주연배우로서 화려한 조명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바울을 만났을  그는 바울을 전심으로 섬기며 멘토링을 했을 뿐만 아니라 사도는 물론 그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오해가 사라지도록 도와주었다그는 자신의 능력과 영향력을 과시하거나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둘째잃을 것이 없었다.

바나바는 자신의 평판을 지키려고 하거나 자신의 인지도를 잃게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그는 섬기려고 했지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섬기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었지 섬김을 받는 자리에 머물렀던 사람이 아니었다이러한 바나바의 태도는 그로 말미암아 항상 주고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했던 것이다.

 

셋째감출 것이 없었다.

그는 투명했다무언가를 숨기거나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꾸미거나 포장하려고 하지 않았다그는 다른 사람의 승리를 도와주었고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다른 사람의 승리를  자신의 승리로 여기며 기뻐할  있었다.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 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2~26)

첨부파일칼럼11290000.jpg (99.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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