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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18호] 덧셈과 끌어당김
   조회수 311
2019-09-04 14:09:20

등록일 : 2011/01/17 16:11


덧셈과 끌어당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리더가 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해이다. 존 맥스웰은 오랜 경험을 통해 이런 고정관념이 형성된 것이 리더십의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평범한 사람들도 꾸준한 학습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강력한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특별히 맥스웰이 말하는 리더십의 불변의 법칙 가운데서 이번주에는 덧셈의 법칙 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탁월한 지도자로서 자신을 훈련하도록 돕고자 한다.

리더는 봉사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더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리더십을 바라보며 최대한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생각일 뿐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리더 자신이 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봉사하고 그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인물이다.

모든 리더와 구성원들의 상호교류는 관계를 만들어내는데, 그 관계는 리더를 따르는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보라. “나는 나를 따르는 구성원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는가?”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그렇다고 대답하고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면, 당신은덧셈의 리더이다. 만약 그 반대라면뺄셈의 리더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뺄셈의 리더들은 자신이 구성원들에게서빼기를 하고 있다는 것, 즉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뺄셈의 리더들 중 90퍼센트 정도는 나쁜 의도를 지니지 않은 채 빼기를 한다. 자신이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리더가뺄셈의 리더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으면빼기나누기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이는 구성원들이 그들의 구성원들에게도뺄셈의 리더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더하는덧셈의 리더들 중 90퍼센트는 의식적으로 덧셈을 한다. 왜 의식적으로 하는 것일까? 인간이 원래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덧셈의 리더가 되려면 매일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구성원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리고 계속해서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더해 가면 이윽고 곱셈이 시작된다. 구성원들이 다시 그들의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더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은 이를 잘 알고 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마틴 루터 킹, 테레사 수녀 등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위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더 큰 관심을 보인 리더였는데, 그들의 저서를 읽거나 삶을 연구해보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노벨상을 받고자 행동한 것이 아니라 함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행동했다.

리더십이 리더 주위에 모이는 사람을 결정한다

당신은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을 것이다. 주위의 지도자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들 주변의관계들을 한번 살펴보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 주변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들과 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 사람주위에는 공부 잘하는 사람, 목회를 잘하는 사람 주변에는 목회를 잘하고,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내가(존 맥스웰) ‘끌어당김의 법칙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된 것은 샌디에이고의 스카이라인 교회에서 목사로 봉사하고 있을 때였다. 교회에서 내 전임자였던 부처 박사는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가진 훌륭한 분이었다. 그가 가진 최고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음악성이었다. 그 때문인지 교회에는 뛰어난 음악가와 성악가들로 가득했다.

나는 음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음악가는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교회에 부임한 이후에는 새로운 음악가들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런데 다른 재능을 지닌 뛰어난 사람들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했다. 어떤 재능을 지닌 이들이었을까? 바로 리더십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내가 스카이라인 교회에서 물러났을 때 교회 안에는 수백 명의 리더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수백 명의 새로운 리더들을 탄생시켰다. 이 모든 것이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대하는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 부류는 마음속으로내 주위에 모이는 사람들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하지만 별 수 없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아니요이다. 만일 주위 사람들의 리더십 역량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과정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

두 번째 부류는 마음속으로나는 지금의 내가 좋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이제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 바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자신과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다. 자신과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만 채용한다면, 다른 시각으로 조직을 바라보기 어려워져서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리더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저절로 리더 주위에 모이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성공하려면 성향이 다른 그들이 리더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리더가 제시하는 비전이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매력적이어야 한다.

위의 내용은 존 맥스웰의 리더십 불변의 법칙[비즈니스 북스] 에서 발췌 요약하였습니다.

 

첨부파일118.jpg (687.2KB)2011-01-17_덧셈과_끌어당김.doc (41.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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