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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고 '복'을 구하라 [제455호]
   조회수 345
2019-09-18 11:20:59

등록일 : 2018/01/09 13:48

 

주저하지 말고 을 구하라

 

번영신학은 복음이 아니다이것은 건강과 부유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부유함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도록 하며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부유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번영신학은 기독교의 기독교다움을 훼손시켜왔다그리고 이러한 번영신학과 한국의 샤머니즘의 교묘한 조화를 통해 기독교의 안팎에서는 이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그로 인해 을 구하거나, ‘축복을 해 주는 기도는 기복주의 신앙이라며 통째로 묶여서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르치고 구하도록 해야 한다복의 가치는 단순히 물질에 있지 않고복을 구하는 것은 단순히 부자로 사는 것을 구한다는 의미가 아님을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우리를 부유하게 하실 수도 있고가난하게 하실 수도 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부유하다고 복을 받은 것이라고가난하다고 복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물질의 부유함이나 가난함이 모든 것은 단순히 도구에 불과하다이것을 이용해서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복을 주시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복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온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617)

 

야고보는 이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선한 것이 없고 우리가 사랑할 만한 것도 없고 우리의 아버지즉 빛의 아버지에게서 오지 않은 어떤 것도 좋은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만약 우리가 인생에서 선한 것을 찾는다면 어디서 찾겠는가이 세상 속에서 그것을 찾겠는가재물과 권력과 명성을 통해서 그것을 찾겠는가쾌락을 통해서 그것을 찾겠는가아니다모든 선한 것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오직 그분에게서만 우리는 복을 찾을 수 있다그리고 우리가 하나님당신을 떠나서는 어디에도 선한 것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당신 이외에는 어디에도 복을 받을 곳이 없으며당신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대상 29:1112)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며모든 것이 주님에게서 왔다그러므로 주님 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복을 구해야 한다그렇다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복을 허락하신다.

 

복은 하나님께서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주어진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비보다 더 자비로운 것은 없다하나님께서는 주기를 기뻐하시기에 나누어 주신다우리는 너무나 많이 하나님을 화내고 무섭고 인색한 분으로 이해하고 있다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이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모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 원했다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러내도록 요청하였다그때에 하나님은 산에 둘러싸여서 서 있는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며 말씀을 하셨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출애굽기 34:6)

 

이스라엘의초대왕으로 세움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무관심과 어리석음으로 삶을 추락시킨 사울왕을 향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사무엘하 12:7b~8)

 

이미 많은 것을 주셨는데혹시라도 더 필요했다면 하나님께서 주셨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하나님은 주시려는 분이다결코 인색하신 분이 아니다.

 

복은 간구하는자에게 주어진다.

하나님께서는 복 주시기를 좋아하신다그렇지만 우리가 그 복을 구해야 한다우리는 하나님의 복의 저장고가 영원과 닿아 있음을 알고 있다또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임을 알고 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시는 것 이외에 어떤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없음을 알고 있다그런데 구하지 않는다이것이 얼마나 큰 모순인가만약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정말로 알고 있다면 구해야 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711)

 

우리 아버지는 어린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시는 분이 아니다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을 주시되 하나님께 구하는 자들에게 주신다하나님께서 주시기를 구하라도리어 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교만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주시려고 하신다우리를 위한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해 놓고 계신다어떤 경우 우리 자신을 위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깨닫지 못할 때도 있지만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며주 안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할 만한 복을 간절히 구하라.


첨부파일455호.jpg (153.9KB)(2018.01.09)주저하지_말고_복을_구하라.docx (19.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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