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칼럼
page-visual_title

칼럼

글보기
진정한 인도자를 따르라 [제400호]
   조회수 194
2019-09-18 09:14:25

등록일 : 2016/12/06 11:04




진정한 인도자를 따르라

 

당신의 삶이 온갖 일정과 활동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속에서 당신은 가끔 분통를 터뜨리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도 성취를 통해 자신의 의미를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은 자기 계획을 그만 밀어붙이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누가복음에 나오는 기적적 만선의 기사를 바탕으로( 5:1~11) 당신이 주님을 따라야 할 네 가지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예수님은 우리를 눈에 보이는 안전한 곳에서 보이지 않는 모험의 자리로 데려가신다. 얕은 물에서는 큰일이 벌어지지 않았다그분은 일부러 제자들을 깊은 데로” 인도하셨다( 5:4). 아무도 바닥에 닿을 수 없는 곳이다깊은 곳은 언제나 불확실한 것 투성이다하지만 하나님은 그곳을 좋아하신다하나님의 일은 그러한 곳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둘째예수님은 그물이 찢어지는 만선으로 그분의 능력을 입증하신다.

그 호수에 물고기가 그렇게 많다는데 1데나리온이라도 걸 사람은 그 지친 어부 가운데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면 그물이 찢어지고 눈알이 휘둥그레지며 갑판이 신음하고 배가 기우뚱거린다결국 심령이 변화된다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능력을 보여 주신다.

 

셋째예수님은 우리가 인도하심에 따른 뒤에야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겉으로는 모든 것이 평상시와 똑같았다고깃배에 원광이 둘리지도 않았고 그물을 만질 때 찌릿찌릿하지도 않았으며수면이 광채를 발하지도 않았다그런 것은 없었다하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일은 그들이 그물을 내린 후에야 찾아왔다.

 

넷째예수님은 안정된 삶을 내려놓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알려 주신다.

그분은 그들의 얼굴에서 기꺼이 따르려는 마음을 읽으셨다그제야 비로소 그들이 장차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라고 알려 주셨다정말 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가끔 당신도 상상 속에서 배를 타고 깊은 데로 나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그러면 여태 밀어붙이던 자신의 모든 계획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될 것이다.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누가복음 5:1~11)

 

 

위의 글은 찰스 스윈돌의 인생 묵상 (도서출판 디모데에서 발췌하여 수정한 글입니다.

첨부파일칼럼400호.jpg (253.5KB)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장바구니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합계: 0

고객지원

디모데성경연구원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