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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27호] 예수님의 강력한 리더십에 충성하라
   조회수 315
2019-09-04 14:35:38

등록일 : 2011/03/21 16:01



예수님의 강력한 리더십에 충성하라

영적 지도자에게 리더십의 모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21세기의 혼탁한 시대 속에서 세상의 유일한 소망으로서 교회 공동체가 그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적 지도자와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본받아야 할 것이다. 특별히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잘 발휘하기 위해 리더십의 모델인 예수님을 잘 따라야 한다. 잘 따르는 자가 잘 이끌 수 있다. 세상의 성공과 번영을 위한 자기 개발로서의 리더십 개발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이 다스리는 나라의 임함과 확장을 위하여는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한 리더십에 굳은 심지를 가지고 충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의 강력한 리더십에 충성스럽게 반응하며 따르는 제자들을 필요로 하시기 때문이다. 달라스 신학교의 총장인 마크 베일리는 『당신의 삶을 세워주는 제자도의 7가지 핵심』에서 예수님의 강력한 리더십에 반응하라 촉구하는데, 그는 예수님의 강력한 리더십에 반응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 제자도로 부르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써 따라야 한다. 둘째, 성숙하고 경건한 크리스천을 따름으로써 따라야 한다. 셋째, 경건한 미덕을 따름으로써ㅇ 따라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답함으로써 따르라

예수님은 우리가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이다. 그물을 던지고 있던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셨다[ 4:18~21]. 예수님은 그들에게 익숙한 말로 접근했고, 그들은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주님을 따랐다. 또한 야고보와 요한은 그의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었을 때 부름음 받았다. 그들은 즉시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다 [ 4:21~22].

우리는 일반적으로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분의 강력한 부르심에는 그분만의 고유한 권위가 있었다. 그러므로 나를 따르라.’는 그분 말씀에 유일하게 옳은 대답은 즉각적으로 , 주님이라고 대답하는 것 밖에 없다.

한 가지를 더 생각해 본다면, 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은 우리의 삶의 전 영역에 해당된다. 이미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름을 받고 즉각적으로 따른 자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매 순간 요청하시는 그분의 또 다른 부르심을 향하여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숙하고 경건한 크리스천을 따름으로써 따르라

우리는 초대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님을 육체적으로 따를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의 리더십의 겉옷을 건네준 사람들, 즉 성숙하고 경건한 크리스천을 따름으로써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사도바울은 초대 교회의 고린도 성도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같이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했다[고전 4:16]. 빌립보 교회의 성도에게는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3:17]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바울 같은, 오늘날의 성숙하고 경건하고 모범적인 크리스천으로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다른 크리스천들을 위해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경건한 미덕을 따름으로서 따르라

제자는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사람이다. 제자는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을 배우는 사람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대로 사는 사람이 제자라는 사실이다. 가장 좋은 가르침은 좋은 본을 보이는 것이다.

용어 색인에서 따르다(to follow)’라는 용어를 공부해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좇음(follow after)’ 이라는 동사가 포함되어 있다. 그 동사가 사용된 목록에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추구해야 할 원리와 덕목이 있다. 아래의 네 구절은 좇음(pursue)’ 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우리가 따라야 할 경건한 제자의 삶의 원리를 제공해 준다.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라” [ 14:19]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살전 5:15]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딤후 2:22]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12:14]

 

할아버지가 똑바로 밭을 갈기 위해 먼 울타리 기둥에 초점을 집중했던 것처럼 이러한 덕목에 우리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기독교의 원리를 따르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제자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강력한 리더십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육체적으로 따를 수는 없다. 대신 예수님은 우리가 가는 길에, 경건한 사람들을 두셔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따르도록 배려해 주셨다. 아울러 주님은 우리가 따라야 할 원리도 함께 주셨다. 우리가 그 원리를 좇으며 우리 목표로 삼기를 원하신다. 허황된 꿈을 좇는 대신, 우리는 이 원리를 좇아야 한다. 그 원리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인 우리가 먼저 그 원리를 삶 속에 반영하는 것이다.

[위의 내용의 일부는 (마크 베일리, 『당신의 삶을 세워주는 제자도의 7가지 핵심』, 도서출판 디모데) 에서 발췌 요약하였습니다.]

마크 베일리, 『당신의 삶을 세워주는 제자도의 7가지 핵심』, 도서출판 디모데구매하러 가기

 
첨부파일127.jpg (688.2KB)2011-03-21_예수님의_강력한_리더십에_충성하라.doc (33.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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