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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43호] 지도자의 갈등을 처리 방법
   조회수 266
2019-09-10 12:01:42

등록일 : 2011/08/08 10:51



지도자의 갈등을 처리 방법

갈등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은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선 갈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선 갈등이 없는 척 부인하는 태도부터 버려야 한다. 갈등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갈등을 정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 공정하고 건설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교회는 서로 다른 기질을 소유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다른 기질이 이따금 충돌을 일으킨다. 그런 종류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가 갈등의 부작용을 깨닫고 양보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성숙한 인격을 소유하는 것이다. 만약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서 갈등이 불거진 경우에는 목회자가 침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힘에는 진리로 맞서는 것이 지혜롭다.

갈등의 근원은 서로가 믿는 신념의 차이에 있다. 관점의 차이는 인간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그러나 갈등을 처리할 때는 갈등의 강도나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에 상관없이 모두가 지켜야 할 행동규범이 있다. 그래서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번 호에서는 데니스 비커스가 건강한 작은 교회 The Healthy Small Church”[생명의 말씀사 출간]에서 말하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지도자 혹은 교회가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 8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문제가 나타나는 즉시 신속하게 대처하라

갈등이 발생한 상황에서는 시간을 늦출수록 불리하다. 조처를 위할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망설이는 동안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2.     서로 반대 입장을 취하는 사람에게 직접 말하라

사람들은 흔히 이해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태도는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3.     비밀을 유지하라.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절대 발설하지 말아야 한다.

4.     험담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누군가가 다가와서 속에 있는 말을 털어놓을 때 그것이 단순한 험담에 지나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말을 중단시켜라.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고 말하라.

5.     서로를 존중하라.

서로 의견이 크게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기독교인은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불화 없이 서로를 포용해야 한다.

6.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무엇이든 숨김없이 말하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측이 서로 솔직하고 정직해야 한다.

7.     자신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나라가 더 중요함을 기억하라.

교인들 가운데 다수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호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의 신념에 맞는 교회를 찾아 떠나는 편이 좀 더 성숙한 결정이다.

8.     3자의 중재를 부탁하라.

때로는 외부 중재자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다. 갈등은 크게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는 갈등이 일어났을 때 해결책을 논의하는 단계를 말하고, 두 번째 단계는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필요한 일을 논의하는 단계를 말하고, 세 번째 단계는 사람들이 양편으로 나뉘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상대편을 제압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 단계에서 갈등을 처리하지 못하면 상대방을 제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를 가하는 네 번째 단계로 접어든다.

 

 
첨부파일지도자의_갈등을_처리_방법_2011-08-08.doc (30.5KB)143.jpg (688.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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