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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새롭게 함 [제 665호]
   조회수 279
2022-05-31 09:17:24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1



로마서 12장에서 나온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심한다면 그때부터 사탄과 마귀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우리의 마음을 향해 일제히 폭격을 해댄다. 그래서 여기에 등을 돌리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서 일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1. 새롭게 하는 것은 계속해서 로마서 12:1의 관점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해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우리가 창조될 때 이미 우리는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도록 창조된 존재이다. 하나님을 향하도록 창조된 우리 인류가 타락 후 자신의 만족에 초점을 두도록 죄의 세력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 모든 모습과 제 모든 소유는 주님의 것이며, 제가 당신께 속하였으니 저는 제 안에 있는 어떤 것도 원하지 않으며,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은 어떤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는 고백을 끊임없이 함으로써 다시금 우리의 관점이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2. 새롭게 함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싸움터가 바로 마음이다.

전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과 우리의 육체 간에는 전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이 세대는 계속 한 번씩 이렇게 말을 던진다. “내가 그것만 있다면, 내가 그 여자를 닮았더라면, 내가 그 물건을 소유했더라면…”

우리가 매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어떤 것을 우리의 머리 속에 넣을 것인가이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읽는 것과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서 시작되는 문제이다. 우리가 머리 속에 흘려 넣는 내용과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신자로서 우리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다.

바울은 이를 문자 그대로 이렇게 옮겼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린도후서 10:5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만일 너희가 내가 주는 최고의 것을 얻고 싶다면, 내 뜻을 경험하고 싶다면 내면에서부터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너희의 마음을 세상이 아니라 내게 복종시키라.” 우리는 늘 이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3. 새롭게 함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 하나님 말씀을 적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린도후서 3:18)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들이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를 알도록 도와준다. 우리 안에 내주하는 성령의 계시는 이 새 언약과 새 기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는 우리 모든 신약의 성도가 거울로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변화하여’라는 동사의 시제에 주목하자.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셨듯이 영광에서 영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고 예수께서 우리에게 생생히 나타나시며, 우리가 있는 그대로 그분의 모습을 보게 되고, 내면에서부터 그분이 우리를 변화시킴으로써 우리가 점점 주님과 같은 모습이 되어가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영으로 인한 것이다.


[위의 글은 디모데성경연구원 ‘로마서12장 그리스도인’ 세미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첨부파일2022-05-30_마음을 새롭게 함.docx (15.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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