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탄생 당신 내면 깊은 곳을 휘저어 놓는 것이 있는가? 때때로 그것을 느끼는가?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소망과 기대로 가득 차게 한다. 그것은 당신 안에서 점점 커지며 마침내 잉태되려고 한다. 그것은 당신을 성숙으로 이끌고 결코 가능하다고 꿈꾸지 못했던 정점까지 이르게 한다. 우리는 그것을 ‘비전’이라고 부른다.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느헤미야 1:1~3) 느헤미야서는 대화로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내가 형편을 물은 즉(=그것에 대해 나에게 말해 보라).’ 이것이 참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주된 특성 중 하나이다. 즉, 그들의 비전은 그들이 하기를 원하는 것에 기초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나 문제에 기초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비전의 차이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 문제, 상처와 슬픔에 근거한 것이냐는 것이다. 그래서 비전이란 그 필요를 채우고 완수하는 것이다. 아래의 일곱 가지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 탄생하는 과정이다. 1. 필요를 자세히 살핌 2. 필요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의도적인 연민을 가짐 3. 필요에 본능적으로 묶임 4. 필요를 채워야 된다는 강함 부담감을 가짐 5. 자신이 그 필요를 채울 수 있다는 직관적인 믿음 6. 필요에 대한 내적 책임감을 가짐 7. 필요를 채우기 위해 행동을 시작함 잠깐 동안 여기에 있는 일곱 가지를 살펴보라.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 아마 시작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 어딘가에 멈추어 서 있을 것이다. 웬일인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우리를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냥 일어나 직장에 가고 밤에 돌아와 잠자고 다음 날도 반복되는 평범한 삶을 산다. 그런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이유와 열정도 없다. 그저 우리의 삶을 방황하고 낭비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0) 성경은 말하기를 ‘너는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 선한 일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가지고 계신 비전의 핵심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붙잡고 그것을 이루며 살아야 한다.
위 내용은 디모데성경연구원 『비전 있는 삶』 세미나 내용 중 일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