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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찌르는 하나님의 말씀 [제 606호]
   조회수 163
2021-02-09 10:55:35


 

영혼을 찌르는 하나님의 말씀

우리 자신을 올바로 아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 일인가? 우리는 구원을 받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가? 사람의 영혼 속에 영원한 생명을 창조하고, 생명의 유무를 점검하며, 확인해볼 수 있는 일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런 말씀에 대해 히브리서 412절이 말하고 있는 바는 아주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쩐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4:12]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은 사람의 입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서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선언하는 말이나 메시지를 주로 의미하고 있다. 예를 들면 히브리서 137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그러므로 히브리서 4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아마도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그 이해와 적용에 있어서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말한 말씀을 칭하고 있는 것이다.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죽었거나 효력이 없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 안에 생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그 효력을 나타낸다. 진리는 하나님에 의해 계시되었기 때문에, 생명과 능력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연결시켜주는 특별한 무엇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아주 좋아하시며, 당신의 임재와 능력으로 그 말씀을 존귀하게 해 주신다. 우리의 사역이나 간증이 능력 있고 효력을 발하기 원한다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만 한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이 말씀은 무슨 일을 하는가? 찌르는 일을 한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쪼개기 위해서다. 무엇을 쪼개기 위해서인가? 혼과 영을 쪼개기 위해서다. 그러면 혼과 영을 쪼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비유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관절은 뼈의 바깥 부분으로 치밀하고 딱딱하다. 골수는 부드럽고 연한 뼈의 살아 있는 안쪽 부분이다. 여기서 관절과 골수는 혼과 영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날카로운 칼과 같아서 뼈의 바깥의 딱딱하고 두꺼운 부분을 충분히 쪼개며, 뼈의 안쪽의 부드러운 살아 있는 부분까지 파고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날카롭지 못한 칼은 뼈를 쪼개려고 해보지만 파고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어느 정도 나라로운 칼은 뼈의 딱딱한 부분을 반쯤 파고들어가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그러나 아주 날카롭고, 좌우가 날선 칼은 관절을 자르며 골수가 있는 곳까지 깊이 파고들어갈 수 있다. ‘혼과 영은 마치 뼈의 관절과 골수와 같다. 혼은 육적으로 우리 자신을 구성하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영은 초자연적인 중생을 경험한 우리를 구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수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말씀하셨다(3:6). 창조적이시며 우리를 일깨우시는 성령 하나님의 중생의 역사가 없이는 우리는 영적이지못하며 육에 속한사람들이다(고전 2:14~15). 그러므로 영은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역사의 결과로 우리가 지니게 되는, 우리 존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차원을 칭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혼과 영을 찔러 쪼갠다는 표현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자신의 참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밝혀 보여준다는 의미다. 우리 자신은 영적인가 아니면 육에 속해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태어나서 영적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를 속이며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가?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하는 바가 영적인 것들인가 아니면 육적인 것들인가? 히브리서 412잘의 말씀과 같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듣게 될 대에 우리 자신이 찔림 당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찔림은 우리가 영적인가 그렇지 못한가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우리의 뼈 속에 골수와 생명이 들어 있는가? 아니면 골수 없는, 속이 비어 있는 뼈만 남은 상태인가? 영이 있는가 아니면 혼만 있는 상태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깊숙이 파고들어와서 우리 속에 있는 생각들과 동기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 준다.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에 당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내맡기기를 바란다. 당신 자신을 바로 알며 영적인 상태를 바로 진단하기 위해 성경 앞에 서라. 생명이 있다면 사랑과 기쁨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함으로 당신의 말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되며,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바로 보여주는 일을 담당하기 바란다. 그리고 말씀으로 인한 상처 부위에 말씀의 치료제를 부어주며 싸매 주라.

[위의 글은 존 파이퍼, 내 영혼을 강건하게 하는 주의 말씀(도서출판 디모데)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첨부파일2021-02-09_영혼을 찌르는 하나님의 말씀.docx (15.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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