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홈페이지의 "예화나눔" 게시판 자료를 옮겨왔습니다.)
등록일 : 2016/03/18 23:29
◆ 붕어빵 딸 한 남자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저기 저 청바지 입은 머리 짧은 애 좀 보세요. 도대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예요, 그리고 저 애는 제 딸이랍니다.” 순간 무안해진 남자가 급히 말했다. “아! 선생님이 바로 저 아이의 어버지시군요. 몰라 봐서 죄송합니다.” 그러자 상대가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전 저 아이의 엄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