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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반드시 죽어야만 합니다2019-09-18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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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4/04 14:41

 

자연의 세계는 힘이 지배합니다. 살고 죽는 것이 들판과 강물과 밀림의 법칙입니다. 사자는 영양에게 몰래 접근합니다. 연못가에 꼼짝 않고 서 있는 왜가리는 뾰족한 부리로 언제든지 먹이를 잡을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머리 위 높은 곳에는 붉은꼬리매가 날카로운 발톱을 웅크리고 아래 풀 속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표범가족은 얼룩말의 희생이 있으므로 생존합니다. 모든 동물들은 다른 동물의 죽음을 딛고 생존합니다. 이 표현이 당연한 것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처절한 것이 현실입니다.

어느 하나가 죽지 않고는 다른 것이 살 수 없다는 원리는 자연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일상의 생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육신의 욕망은 반드시 영적인 관심에 굴복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이 육에 눌리고 맙니다 (롬 8:13). 우리 마음의 밀림과 들판과 강물에서 다른 무엇이 살 수 있으려면 또다른 무언가가 반드시 죽어야만 합니다. -Mart De Haa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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