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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36호] 지도자의 분노 컨트롤
   조회수 353
2019-09-10 11:53:42

등록일 : 2011/06/13 15:08





지도자의 분노 컨트롤

분노는 하나님이 주신 피할 수 없는 흔한 감정이다. 또한 분노 자체는 본래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감정이다. 이 말은 분노는 크게 선용될 수도 있고 크게 오용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분노를 폭발시키는 사람들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착각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분노를 겉으로 표현(폭발)한다고 시인한 사람은 23퍼센트인 반면, 속에 품고 있거나 감춘다고 답한 사람은 약 40 퍼센트에 달했다. 또한 홧김에 상대방을 대린 적이 있다는 사람도 거의 4분의 1(23퍼센트)에 달했고, 17퍼센트는 상대방의 기물을 파손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도자로서 분노를 어떻게 하는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대체로 세 가지 방식으로 분노에 반응한다. ‘폭발형은 터뜨려서 표현하고, ‘억압형은 분노가 없는 척 숨기며, ‘누수형은 매번 조금씩 분노를 흘린다. 이러한 세가지 방식에 대하여 신간도서인 분노 컨트롤[칩 잉그램, 베카 존슨 저, 도서출판 디모데 출간]’의 도움을 받아 간략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폭발형

유형 : 터지는 시한폭탄(통제 못함), 계산된 시한폭탄(통제함)

메시지: 분노는 꼭 필요한 것이다.

반응: “나 화난 것 맞다!” “당하기 싫거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분노를 표출하는 이유

l  나에게 힘이나 통제권이 있다는 착각이 든다.

l  응어리진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낼 수 있다.

l  분노를 참거나 자제할 수 없을 것 같다(충동 통제가 약함).

폭발하는 방식

l  고함지르고, 악쓰고, 큰소리 친다.

l  밀치고, 떼밀고, 치고, 발로 찬다.

l  겁을 준다.

l  공격한다.

l  지나치게 고집을 부린다.

l  지나치게 퉁명스럽거나, 무지막지하거나, 요령이 없다.

l  요구 사항이 많고,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한다.

결과

l  자신과 남에게 상처를 입힌다.

l  자제력 / 힘을 잃는다. 또는 힘이 있다고 착각한다.

l  죄책감이 든다.

l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

l  복수나 앙갚음을 당할 수 있다.

l  폭력 행동에 손해가 따를 수 있다.

l  후회한다.

억압형

유형 : 억압하는 부류(부정하고 피함), 억제하는 부류(없는 척 묻어둠) 

메시지: 분노는 나쁜 것이다.

반응: “화났다고? 난 아니야.”

분노를 두려워하는 이유

l  화내는 것을 나쁜 일, 심지어 죄로 생각한다.

l  하나님의 진노가 두렵다.

l  자제력을 잃고 바보짓을 하게 될까봐 두렵다.

l  거부당하는 게 두렵다 ( 화내면 남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l  죄책감이 싫다.

l  이전에 겪었던 분노 경험이 무서웠기 때문에 모든 분노는 두려움의 대상, 피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l  분노를 표현했을 때 따르지도 모르는 보복, , 결과가 두렵다.

분노를 억압하는 방식

l  분노를 무시한다.

l  분노를 부정한다.

l  분노를 감추거나 가장한다.

l  분노를 축소한다.

l  화나지 않은 척 한다.

l  분노를 피한다.

l  분노를 속에 묻어둔다.

결과

l  다른 사람의 봉이 된다(이용당한다).

l  분노의 방향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l  궤양, 근육의 긴장, 두통 등 몸에 병이 생긴다.

l  가끔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크게 터진다.

l  사람, 장소, 상황을 피한다.

l  원한을 품는다.

누수형

유형 : 간접적인 부류, 직접적인 부류

메시지 : 분노를 내보이는 건 나쁜 일이다.

반응: “화 났다고? 난 아니야. , 어쩌면 조금.”

분노를 두려워하는 이유

l  화내는 걸 나쁜 일, 심지어 죄로 생각한다.

l  하나님의 진노가 두렵다.

l  자제력을 잃고 허둥대며 바보짓을 할까봐 두렵다.

l  거부당하는 게 두렵다 (화내면 남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l  죄책감이 싫다.

l  이전의 분노 경험이 무서웠기 때문에 모든 분노는 두려움의 대상, 피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l  분노를 표현했을 때 따를지도 모르는 보복, , 결과가 두렵다.

분노를 누수 하는 방식

l  하겠다고 한 일이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l  일 때 ”, “아니요일 때 아니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l  핑계를 댄다.

l  질질 끈다.

l  일부러 보조를 달리해서 다른 사람을 애먹인다.

l  꾀를 부린다(힘없고 무지한 피해자 행세를 한다).

결과

l  나에게 힘이 있다는 착각, 또는 건강하지 못한 느낌이 생긴다.

l  주변 사람들의 속을 긁어 관계가 긴장되고 약해진다.

l  비판적, 부정적이 된다.

l  고립된다.

위의 내용은 [칩잉그램, 베카 존슨 저, 분노 컨트롤, 도서출판 디모데]에서 요약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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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11-06-13_지도자의_분노_컨트롤.doc (49KB)136.jpg (695.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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