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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THE CALL) [사람을 세우는 사람 235호]
   조회수 235
2019-09-10 17:17:41

등록일 : 2013/09/23 15:52




소명(The Call)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인, “나는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짐으로써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한다. 존재는 소명에 달려있다. 이 세상에서 그 목적이 없는 것이라곤 없음으로 모든 만물은 각각의 소명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소명을 발견할 때 비로소 인생의 목적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 찾아감으로 존재함의 행복함을 누리게 된다.
오스 기니스는 그의 저서 『소명-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성취하는 길』(IVP)에서 소명을 발견하는 법, 소명자로서 살아가는 법을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소명은 위로부터 시작된다.
위에 계신 그분께서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소명을 주신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인생의 질문들이 해결된다. “하나님의 의한”이라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해결해 주게 되며, ‘하나님을 향한’이란 것은 나의 방향을 설정해 주며, “하나님을 위한”이란 질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해결해 준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라
신앙의 기본은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 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그 관계성 없이는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쓸모 없는 것밖에는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과의 화목 된 관계가 지속된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나의 일상생활에서 종종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못하는 부분들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쉽게 응답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응답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수 없이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응답하지 못하였다. 이런 모습이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철저히 포기해야 한다.
우리는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발견하고도 그것을 위하여 포기하지 못한다. 포기는 “때문에”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없다면 포기는 결코 있을 수 없다. 포기는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은 바로 주님이다. 이것은 명확한 공식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하여 그것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법대로 사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고 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그 안에서 밖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을 것이지만, 주님을 통하여 발견하게 된 소명이 있다면 확신을 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결코 주님으로부터 연결된 줄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일편단심으로 사는 인생이 성공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대 주님의 손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늘 예수님과 동행해야 한다.
예수님과 동행하려면 예수님의 걸음에 맞춰 걸어야 한다. 자신의 예감 때문에 예수님보다 앞서가거나 혹은 뒤쳐진 후에 헐떡거리며 따라가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늘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날마다 주시는 말씀을 따라, 그 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그 방법이다.

 

첨부파일follow_me.jpg (108.7KB)2013-09-24_소명.docx (55.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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