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for Godliness: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라”

일반적으로 약속의 땅을 생각할 때 현재 유대인들과 요단강 서쪽 지역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향과 동일한 지역으로 생각한다. 민수기는 오늘날의 요르단인 요단 동편 지역을 선택하고 정착한 몇몇 지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루으벤과 갓, 므낫세 지파는 약속의 땅 바깥 지역에 정착할 것을 계획한다. 많은 가축들을 돌보기에 매우 유용하고 좋게 보였던 이 땅에 정착하는 것이 다른 지파들과 함께 요단을 건너는 것 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지파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기 위해 강을 건너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지파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일을 축소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나안 족속들은 결코 자신의 땅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땅을 정복하는 꿈이 성취되기 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셔야 할 말씀이 있었던 것이다.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민 33:55]

세상과 하나님을 향해 양다리를 걸치는 것보다 불쾌한 것은 없다. 이러한 모습으로 팬스에 앉아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종종 비난을 받지만, 영적인 일에는 이러한 팬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지파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준비할 때, 그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주셨다. 이러한 경고는 “너희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라”로 요약될 수 있다. 당신은 결심해야 한다. 전심이 아닌 반심은 그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 하나님을 향한 전심의 삶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가치가 있다. 전심은 당신을 승리로 이끌지만, 반심은 당신의 삶을 패배로 물들게 한다.

Tip for Leadership : “멘토를 잘 만나라”

모든 리더들은 멘토가 필요하다. 특별히 새롭게 세워지는 리더는 말할 것도 없다. 하나님은 엘리사를 선택하시고 엘리야를 통해 준비시키셨다.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왕하 2:9~10]

열왕기상 19장에서 열왕기하 2장에 걸쳐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엘리사를 준비시키셨는지에 대한 몇가지 원리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