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
하와이의 뉴 호프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의 웨인 코데이로 목사는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예수 전도단] 에서 하나님과 세상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교회로서 갖추어야 할 12가지의
건강한 교회상을 제시한다.
(1) 하나님의 임재에 굶주린 교회 (2) 정체성을 제대로 아는 교회
(3) 목숨과 마음을 올인 하는 교회 (4) 감사가 일상생활인 교회
(5) 가족만큼 서로 끈끈한 교회 (6) 실수마저 배움의 기회로 삼는 교회
(7) 영적 기갈이 없는 교회 (8) 모든 일의 끝이 영혼 구원인 교회
(9)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만 있는 교회 (10) 위험마저 기쁨으로 뛰어드는 교회
(11)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교회 (12) 공동의 청사진을 기억하는 교회
코데이로 목사는
이러한 12가지의 건강한 교회상의 특징 제시하면서 더불어 강조하고 있는 7가지의 강조점이 있다.
1. 신앙이 성장하는 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는 ‘목적’에 충실하다. 이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성경의 원리에 따른 신앙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공동체이다. 이런 교회의 성도는 교회의 가르침을 신뢰하며, 교회의 교리나 방향을
의심하지 않고 그저 교회가 이끄는 대로 전심을 다해 따른다. 교회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마음껏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들과 지속적이고 진정한 교제를 나눈다.
2. 열매가 보이는 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에서는 ‘열매’를 볼 수 있다. 회심자가
나타나고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며, 깨어진 결혼이 회복되고 새로운 지도자들이 세워진다.
3. 매주 기대되는 교회
그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교회이다. 한 주라도 예배에 빠지면 서운하다. 교회에 가면 선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교회 일에 더욱 참여하기를 원한다.
4. 오래 다니고 싶은 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에 속하면 여러 교회를 기웃거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에 늘 그곳에 머물기를 바란다.
5. 주위에 말하게 되는 교회
자신이 속한 교회를 주위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에 속한 사람은 교회에 대해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을 교회로 초청하며, 그들이 교회에 왔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6. 완벽하지는 않지만 성장하는 교회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라고 해서 한 치의 흠도 없을 수
없다. 단, 그러한 교회의 교인들은 실수를 인정하며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또한 은혜와 용납의 모범을 보인다. 사람들은
공동체에 속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서로 있는 그대로 용납해 주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명시된 표어는 아니지만 “더불어 함께 하자”라는 신조를 갖고 있다.
7. 기분 좋은 도전을 주는 교회
교회에 들어왔을 때와 떠날 때가 다르다.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는 삶에 필요한 새로운 방법을 가르치고 동기를 부여하며 힘을 준다. 주일에 들은 말씀은 앞으로는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솟아나게 한다. 교회에서
떠날 때는 누가복음 24장에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했던 것과 같은 고백을 한다.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던가?”
웨인 코데이로
목사는 교회가 건물 이상의 것임을 강조한다. 교회는 각 개인의 삶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성도가 모였을 때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이룬다. 우리가
성장하여 그리스도를 더욱 닮고, 그분의 목적을 따라 더욱 헌신함으로써 그분의 사역에 더욱 깊이 동참해야
함을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교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교회는
어떠한가? 자신은 물론, 공동체의 지체 모두가 이러한 교회상을
꿈꾸기에 가슴이 뛰고 있는가?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살아 있는 교회인가?
위의 글은 웨인 코데이로의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 [예수 전도단] 에서
발췌, 요약해서
편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