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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교제의 회복 [제 671호]
   조회수 310
2022-07-11 10:36:11





그분은 목적을 가진 친구를 구하신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영적 성장에 있어 가장 중심에 서 있다. 교제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교제는 생각과 감정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fellowship)을 갖는 것이다.

 

교제에도 잘못된 신화가 존재한다.

첫 번째 신화는 교제는 백지 상태의 마음을 통해 얻어진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직접 생각을 집어넣어 주실 수 있도록 우리의 의식을 비우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이 활동적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두 번째, 교제는 언제나 강한 느낌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감정적인 고조 상태를 추구하며 긍정적인 느낌이 없는 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 하나님의 임재는 결코 우리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세 번째, 교제는 절제의 포기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 모든 자제를 놓아 버리고(letting go)’ 그 공간을 채우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게 하라(letting God)’는 것이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5장은 반대로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하는 증거 중 하나는 절제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로봇이나 머리가 텅 빈 사람을 찾지 않으신다. 그분은 목적을 가진 친구를 구하신다.

 

그렇다면 교제에 대한 적절한 사고방식은 무엇인가?

첫째, 교제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믿지 않는 한 결코 일어날 수 없다.

두 번째는 하나님과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에만 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최고의 값을 지불하심으로써 우리와의 관계를 가능하게 하셨다. 이 관계는 참여와 경험을 나누고 목표를 함께 추구하며 투명성이 요구되는 자발적인 관계이다.

세 번째, 하나님과의 교제는 당신의 영이 살아 있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다. 성령의 일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 하나님과의 교제는 개인적인 죄로 인해 방해를 받는다. 죄는 쌓이면 관계의 걸림돌이 된다. 그리스도는 그러한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 죄를 자백해야 하고 눈앞에서 치워 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과 교제를 나누는 것이 주님의 가장 깊은 소원이다. 당신이 얼마나 주님을 알고 싶어 하든지 당신은 결코 그분이 원하시는 것만큼 친밀한 교제를 원하지는 못할 것이다.

 

[위의 글은 디모데성경연구원 영적 성장의 7단계세미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첨부파일2022-07-12_포스트 코로나 – 관계의 회복.docx (18.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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