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칼럼
page-visual_title

칼럼

글보기
영적 전쟁의 기본 진리[제655호]
   조회수 651
2022-03-21 16:25:59


사탄, 마귀,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는 말을 들을 때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여러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러분 주변에는 항상 그런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귀신이나 지역의 영(territorial spirits) 또는 영적인 세계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지적으로 성경이 사탄과 마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고 우리 시대에서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기독교 교파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주제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에베소서 6:10~20을 통해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며 어떤 갑옷을 취해야 하며, 어떻게 싸워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주셨다. 이 내용들을 간략히 살펴보자.

 

1. 눈에 보이는 세계 만큼이나 분명하게 영적인 세계도 실재한다. (에베소서 6:12)

보이지 않는 전쟁에 대한 기본 진리 중 첫 번째 진리는 눈에 보이는 세계 만큼이나 분명하게 영적인 세계도 실제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제국주의와 과학적 방법론을 알고 있다. 모든 것을 설명하고, 실험하고, 측정하는 계몽 운동이 일어 난지도 2~3세기가 흘렀다. 우리가 볼 수 없는 세계는 존재한다. 그 세계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피부의 감촉만큼이나 생생한 현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뽀뽀를 하고 침대에 누이는 것 만큼이나 현실적이다.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은 박테리아를 눈으로 볼 수 없었지만 박테리아는 존재했다. 바이러스는 어떤가? 실제로 존재하는가? 전기는? 우리는 전기를 볼 수 없지만, 전기가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천연 가스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불꽃만 튀어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고도 남을 것이다. 일산화탄소는 어떤가? 눈으로 볼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지만 일산화탄소가 가득 찬 방에 있으면, 그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이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 갈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존재한다.   

 

2.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영원한 세계와 관련된 우주적인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에베소서 6:12)

 우리는 끝없이 분규를 일으켜 온 우주적인 싸움에 참여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0:3~5에서 한 말을 주의해서 보라.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여기서 싸운다는 말은 영어로 ‘war’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전쟁 용어이다.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어서 바울은 그 전쟁이 어디서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에 밑줄을 그으라.

 이 보이지 않는 전쟁, 우주적인 충돌이 벌어지는 싸움터는 우리의 마음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며, 속이는 자이며, 미혹하게 하는 자이다. 사탄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을 받은 우리를 교란시킨다. 그는 우리가 그의 거짓말을 믿기를 바란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일 때 바울은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각, 신앙 체계, 세계관이 바로 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이다.

 

3. 우리의 적수는 강력하며 그의 목적은 우리를 파괴시키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훼손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6:12)

 베드로전서 5:8을 보라. 베드로는 이렇게 쓰고 있다. “근심하라 깨어라”. 방심하지 말고 깨어서 경계하라는 뜻이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그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삼킬 자를 찾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가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한 것이다. 너희의 적, 너희의 원수,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려고 하는 자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사자는 무엇을 찾아 헤매는가? 사자들은 약하고 쉽게 죽일 수 있는 동물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우리가 지쳤을 때, 늦은 밤에, 여행할 때, 모든 사람이 잠자리에 들고 컴퓨터 화면에 이상한 화면이 뜰 때, TV에 다른 사람이 그 방에 있으면 절대 보지 않을 장면이 나올 때 아무도 그 방에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빠져든다. 그런 후에 우리는 자신이 더렵혀졌다고 느끼며 기분이 나빠진다. ‘나는 신자이고 교회에서 직분을 맡고 있는데 저런 쓰레기를 10분이나 보다니바로 그때 우리의 적이 다가와서 말한다. ‘그게 뭐 어때서?’

 사탄은 우리에게 유혹의 덫을 놓을 뿐만 아니라 더 끔찍하게도 죄의식과 정죄감을 준다. 성경 말씀을 보라, 사탄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얕잡아 보아서는 안 된다.

 

  사탄은 실재하는가?          

▶성경적인 근거(3:1, 대상21:1, 12:9)

▶그리스도의 증언: 25번 언급됨(: 4)

마귀의 실제성: 그는 귀신의 왕이다.(11:15)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

피조물(1:16)

천사(25:41, 12:7)

그룹(28:14)

모든 피조물 중에서 으뜸(28:14, 1:9)

 

[위의 글은 보이지 않는 전쟁세미나 내용 중 일부입니다.]



<보이지 않는 전쟁 강사자료> 

"이미지를 누르시면 강사자료 구입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첨부파일2022-03-22 영적전쟁의 기본진리.docx (17.4KB)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장바구니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합계: 0

고객지원

디모데성경연구원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