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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 붙잡아야 할 5가지 약속 [사람을 세우는 사람 224호]
   조회수 340
2019-09-10 16:47:59

등록일 : 2013/07/09 14:25






고난 속에 붙잡아야 할 5가지 약속

우리가 고난의 한가운데 있을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가장 분명한 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 난데없이 하늘에서 바윗덩이가 떨어져 우리의 삶을 산산조각 내는 것과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유일하게 붙잡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이다. 절망의 해독제로서 우리가 붙잡음으로 두려움의 굴레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 5가지를 소개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하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있는 큰 문제 중 하나가 두려움이라고 말씀한다. 그래서인지 성경에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441, ‘두려워하는이라는 단어가 167, ‘떨다라는 단어가 101, ‘공포 또는 겁에 지린이란 단어가 121번 나온다. 사람들은 미래를 두려워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려워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두려워한다. 지위를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육체의 고통을 두려워한다. 이렇든 우리는 모두 다양한 형태의 두려움을 만난다. 이러한 두려움의 해독제는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이다. 이 말씀은 우리가 있는 곳에 그분이 항상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독생자를 주셨고, 우리를 보호하시며 도우신다. 이 사실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이다.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스리신다

의심은 영혼의 종양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느닷없이 닥쳐오는 삶의 고통으로 탓에 의심이나 회의에 빠지곤 한다. 이러한 의심은 곧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확신과 신뢰가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반대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 항상 사실이라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심이 올 때 그 의심 탓에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약속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의심을 물리치는 강력한 방법은 믿음이다. 그래서 야고보서 1 6절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늘 이 약속을 사실이라고 믿으며, 때와 방법을 알 수는 없지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선명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주를 다스리신다. 사람을 다스리신다. 사람의 반역을 다스리신다. 죄를 다스리신다. 세상의 사건들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의심하지 마라.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

인생에는 스케이트를 탈 때의 즐거움과 발밑의 얼음이 깨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뒤섞여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고, 그 선하심이 인생의 모든 겅험을 떠받치는 구조망과 같은 역할을 해 주신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는 조용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참으로 견디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되겠지만 하나님은 묵묵히 자신을 신뢰해주기를 바라신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도리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맡길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분의 자녀로서 그분이 선하시다는 결론을 갖고 삶을 누리게 된다. 때로는 그분의 선하심이 즉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분의선하심을 의식하며 성장하게 된다. 성경을 읽으라. 그러면 여기저기에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쉽게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 그러므로 절망하지 마라.

하나님은 언제나 지켜보신다

사람들은 하루 이틀이나 몇 주만으로는 결코 나아지지 않은 심각한 문제에 짓눌릴 때는 용기를 잃고 비틀거릴 수 밖에 없다. 인생의 싸움에서 패배해 자포자기한 사람들은 비틀거린다. 하나님의 크고 보배로운 약속을 의지하지 않으면, 용기를 잃고 비틀거릴 수밖에 없다. 그럴 때는 우리를 비틀거리게 하는 것보다 더 크고 강한 것이 필요하다. 바로 이때 하나님이 언제나 지켜보시므로 용기를 잃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다. 언제나 지켜보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구원자이시다. 물 가운데로, 불 가운데로 지날때에도 함께 하신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지켜보신다. 그분의 눈을 피할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분의 눈은 옳고 진실하시다. 그분의 눈은 그분의 백성을 유심히 지켜보신다. 복 줄 사람을 차으시며 그들에 은혜를 베푸신다. 이러한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언제나 지켜보신다. 그러므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승리하신다

시련의 어려움은 한 마디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두려워하고 의심하며 절망하고 비틀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시련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잘 끝날 것을 미리 안다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고, 상황이 잘못 끝날 것을 미리 안다면 다가올 결과에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알 수 없기 때문에 좌절한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불안을 느끼며 살지만, 분명한 것은 시련을 혼자 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엄청난 시련의 한 가운데서 우리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 54:17)이 쓸모가 없게 되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우리의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신다( 16:20). 성경의 결말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며, 그 약속의 중심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승리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승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위의 글 도서출판 신간인 제임스 맥도널드 저, 언제나 신실하심의 내용을 요약 발췌 및 수정한 글입니다.]

 
첨부파일2013-07-09_고난속에_붙잡아야_할_5가지_약속.docx (16.7KB)224.jpg (690.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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