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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203호] 빛 된 그리스도인의 3가지 특성
   조회수 362
2019-09-10 16:08:17

등록일 : 2013/02/12 12:59





빛 된 그리스도인의 3가지 특성

성경은 빛과 어두움을 대조한다. 좋은 것, 무언가를 이해할 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아들들을 빛으로 표현하지만, 나쁜 것, 무언가를 잘 알지 못할 때, 죄와 사탄, 죄인들을 어둠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빛으로 소개하셨다. 생명의 빛으로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면서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하셨다. 수 많은 사람이 돌을 들어 예수님의 생명을 취하고자 하는 상황 속에서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자신을 빛으로 소개하셨던 그 사실을 철회하지 않으셨다. 그것이 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두움에 속해 있었던 사람들은 빛을 거부함으로 스스로를 더욱 어두운 가운데로 몰아넣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빛 되신 예수님은 이제 우리를 향하여 빛이라 말씀하신다( 5:14~16). 빛인 그리스도인은 빛을 비춤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이 특권을 더욱 멋지게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 빛의 일반적인 3가지 특성을 통해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1. 빛의 매력성

빛은 어두움을 물리친다. 빛이 비취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게 될 때 빛의 매력성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하게 된다. 바울은 자신이 캄캄하고 어두운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염려하는 빌립보 성도를 향하여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2:15) 라 권한다.

빛을 품 안에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빛은 자신들이 모여있는 밝은 곳을 떠나 어두움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빛이 발산되는 만큼 매력성이 발산되는 것이다. 이러한 빛의 매력성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19:8).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행실이 세상에 매력을 준다. 하나님의 기준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사는 삶이 옳은 행실이다.

2. 빛의 가온성 

빛은 에너지를 방출한다. 태양빛이 우리에게 비췰 때 우리는 그 빛을 통해 따스함을 느낀다. 그리스도인은 빛으로서 실제의 삶 속에서 에너지를 방출해야 한다. 율법의 세부적인 세칙들을 들이대며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근거를 거부하며 율법의 완성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그들의 삶에는 능력이 없었다. 그들의 삶을 통해 따스함이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다.

빛의 가온성은 그리스도인들의 희생을 통해 더해진다. 자신들은 희생하지 않으면서 종교의 기득권을 누리며 세칙을 통해 정죄하기에 바빴던 종교인들은 축제를 즐기며 성전에서 불을 밝혔는지 모르지만, 희생이 사라지고, 종교적 기득권에 시선을 빼앗기에 바빴던 그들은 따스함과는 먼 분위기를 연출할 수 밖에 없었다.

3. 빛의 파장성

빛 안에는 사람의 눈으로 식별 가능한 가시광선과 식별할 수 없는 전자기파가 존재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전자기파에 의해 우리는 여러 정보들을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얻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미디어를 통해 무엇인가를 알리고 있다. 대부분의 것들은 세상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하루 평균 3시간/ 일년에 한달 반/ 평생 10, 잠자는 시간을 뺀 인생의 절반을 TV시청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특별히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그렇다면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무엇을 전파해야 하는가? 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력성을 발산하고 에너지를 방출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빛의 파장성은 그리스도인의 구별됨을 통해 강력해진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그리스도인의 구별됨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희생의 아름다움을 선전하는 데 강력함을 더해 준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었다. 이 생명이 사람들의 빛이라( 1:4)고 말씀 하셨다. 빛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움에 다닐 수 없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소유했기에 그분과 같은 빛을 비출 수 있는 것이다. 매가파워의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매가파'가 되어야 한다.  매력성, 가온성 그리고 파장성을 통해 빛의 존재감을 더욱 크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첨부파일203.jpg (690.8KB)2013-02-13_빛_된_그리스도인의_3가지_특성.docx (21.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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