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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68호] 엘리베이터의 원칙
   조회수 368
2019-09-10 14:01:21

등록일 : 2012/02/21 14:19






“엘리베이터의 원칙”을 활용하라!

(당신은 상대방을 높여 주는 사람인가, 끌어내리는 사람인가?)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한다. 세상은 칭찬에 굶주려 있다. 사람들은 칭찬을 들으면 기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에게 칭찬의 말을 시작함으로써 칭찬의 공굴리기가 시작되는 것보다는 마음을 허무는 말이 난무하고 있다. ‘엘리베이터의 원칙’은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높여 주는 것을 말한다. 이 원칙을 적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사람을 높여 주기도, 혹은 끌어내리기도 할 수 있다. 사람을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삶을 통해 더욱 건강한 리더십과 영향력을 확장해 가야 한다.

어떤 사람은 상대방의 짐을 들어 주고 상대방을 세워줌으로써 상대방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점점 어려움에 처하고 그에게서 가치를 빼앗는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방을 얼마나 높이고 낮추느냐에 따라 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존재함을 부인할 수 없다.

1. 삶의 의미를 보태주는 사람 - 사람들은 그를 좋아한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노력한다. 그 사람들은 ‘보탬이 되는 사람(adders)’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더 유쾌하고 풍요로운 것으로 만든다. 이들이야 말로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복음 전도사 무디(D.L. Moody)는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무디는 ‘보탬이 되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주는 것은 의도적인 행동이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더하는 것은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나눠주는 것을 의미하며 그런 행동은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작가 프랭크 타이거(Frank Tyger)가 말한 “우정은 기꺼이 들어 주는 귀, 이해해 주는 마음 그리고 도움을 주는 손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할 때야 가능한 것이다.

2. 삶의 의미를 빼앗아 가는 사람 - 사람들은 그를 참아 낸다.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희곡 ‘줄리어스 시이저(Julius Caesar)’에서 카시어스(Cassius)는 말한다.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약점을 받아 주는 것이다. 하지만 부루투스(Brutus)는 나의 약점을 실제보다 더 크게 들추어낸다.” 이것이 ‘빼앗아 가는 사람’의 행태이다.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짐의 무게를 무겁게 한다. 한 가지 슬픈 사실은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는 잘 모르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보탬이 되지 않는다면 이미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빼앗는 중인지 모른다.

인간관계에서 받는 것은 쉽지만 주는 것은 어렵다. 이 두 행위의 차이점은 어떤 것을 만드는 것과 부수는 것의 차이점과 비슷하다. 예쁜 의자 한 개를 만드는 데에는 숙련된 기능공의 오랜 동안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부수는 것은 한 순간이고 아무런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

3. 삶의 의미를 더욱 풍요롭게 해 주는 사람 - 사람들은 그를 소중히 여긴다.

누구나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타인을 세우고자 하는 열망과 그 열망을 유지할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풍요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의지, 전략, 기술 등이 필요하다. 재능과 자질이 우수할수록 ‘풍요하게 해 주는 사람’이 될 가능성도 그 만큼 더 커진다.

당신의 인생에서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사는 사람을 발견하는가?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전화 또는 편지를 하여 그가 당신의 인생에 의미하는 바가 얼마나 큰 지를 전하도록 해보라.

4. 삶의 의미를 파괴시키는 사람 - 사람들은 그를 피한다.

르토뉴(R. G. LeTourneau)는 다양한 형태의 지반공사용 중장비를 발명했다. 그중에 ‘모델 명 G’라는 땅 고르는 기계를 개발했다. 하루는 한 고객이 영업 사원에게 G는 무엇을 의미 하느냐고 물었다. 그 영업 사원은 직업 특유의 순발력으로 “G는 ‘가십(Gossip)’을 뜻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의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처럼 이 기계도 많은 흙을 아주 빠르게 옮겨주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파괴시키는 사람은 당신을 ‘아주 깊은 곳으로’ 끌어내리는 사람이다. 당신을 최대한 낮은 데로, 매우 자주 끌어내린다. 그들은 마치 인사부장에게 “조직 내에서 내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를 뛰어나고 도전적인 젊은 사원을 찾아보고.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즉시 해고하시오”라고 말하는 사장과 같은 사람이다.

파괴시키는 사람들은 빼앗아가는 사람과는 달리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파괴력이 강하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으로 항상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서 자신을 높이며 그것으로 자기만족을 느낀다. 그는 인간관계를 손상시키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을 높이고 다른 사람의 인생에 가치를 더해 주고자 한다면 세워 주는 사람은 매일 다른 사람을 격려하라. 상처를 주는 것과 도움을 주는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라. 부정적인 환경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라. 더나아가 인생이 무대 리허설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첨부파일2012-02-21_엘리베이터의_원칙을_활용하라.doc (32.5KB)168.jpg (689.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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