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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는 사람 173호] 행위와 섬김
   조회수 259
2019-09-10 14:25:17

등록일 : 2012/03/27 17:00






행위와 섬김

신앙은 행위를 통해 표현된다. 그러나 표현 되어지는 행위는 반드시 먼저는 하나님, 그리고 그 다음은 사람을 향한 섬김에 근거해야 한다. 존 맥스웰은 ‘행위(performance)’를 인간의 의무에 의한 사역,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 인간의 힘으로 밀고 나간 행동으로 정의한다. 또한 ‘섬김(service)’에 대해서는 은혜의 경험으로 행해진 사역.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 위해 새로운 정체성에 대해 사랑의 반응을 하는 것이다라 말한다.

어찌보면 행위는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것으로, ‘섬김은 은혜에 깊이 잠기는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워렌 위어스비 목사는 “크리스천의 사역이 행위(performance)가 될 때에는 성소가 공연장으로 변하고 교인들은 관객이 되어 버린다. 그리는 예배는 연회가 되어 버리고 환호와 박수 갈채가 성공의 척도가 되어 버린다” 라 말했다.

그러면 당신 스스로에게 아래의 질문을 해 보라.

•나의 사역을 위한 기초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 사역을 함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다. 익숙해 지고, 다양한 경험이 쌓여 갈지라도 처음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준다. 그렇다면 당신의 사역의 기초가 행위가 아닌 진정한 섬김의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행위섬김의 구체적인 차이들을 살펴보자.

 

행위 ()

섬김 (은혜)

1. 인간의 힘으로 노력함

2. 율법과 율법주의에 매임

3. 불균형 : 존재보다 행함

4.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한 동기

5. 다른 사람과 비교함

6.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고 통제함

7. 기쁨과 평화의 결여

8. 극단적인 반응

9. 자아에 대한 좌절감

10.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안정함

11.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한 사역

12. 신앙으로 인한 벽을 형성

1.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함 : 하나님의 힘과 시간을 기다림

2. 의무가 아닌 헌신적인 태도로 주는 자유

3. 자기 성찰과 순종의 균형 잡힌 리듬

4.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람들에게 ‘아니요’라고 할 수 있는 능력

5.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임

6. 선택하고 다르게 되고자 하는 자유

7. 성령의 열매를 경험함

8. 일관성, 안정성,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민감함

9. 자신의 내면에서 하나님의 성장 과정을 받아들임

10.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느리지만 지속적인 성장

11.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인정에 대한 자연적인 삶의 반응

12.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만들어냄

당신이 서 있는 현재의 자리는 어느 쪽인가? 위의 표의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 ‘행위에 서 있는가? ‘섬김위에 서 있는가?

당신의 사역은 행위에서 섬김으로 이동해야 한다. 당신의 사역은 일 중심보다 관계 중심 친밀함을 추구해야 한다. 무엇을 잘 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주님과 친밀한 교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는 것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은혜를 받기 전에 결코 은혜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위의 글은 이큅 리더십 5리더십의 기초의 내용 중 일부를 편집 요약한 글입니다.]

 
첨부파일173.jpg (688.4KB)2012-03-26_행위와_섬김.doc (3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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